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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오일장 ^^

 







영월군 주천면 오일장 ^^


 

 

 

 

주천 오일장은 1일과 6일에 열립니다.^^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삼대가 장에 갔습니다.^^

아이들이 궁금해합니다.

"31일이 있는 날은 그럼 31일과 1일 둘 다 장을 열까? ^^;;;"

할머니께서 대답해주십니다.

"31일은 쉬고 1일날에만 장을 열지.^^"

 

호떡집에 도착했습니다.

말그대로 호떡집에 불 났습니다.

손님이 줄을 지어 있지만 그래도 기다려서 사 먹습니다.^^;;;

 

 

 

 

 

 

 

 

 

호떡집에서 같이 파는 도넛들입니다.

전에도 먹어본적이 있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팥들었슈 도넛과 팥없슈 도넛등 종류도 많습니다.^^

 

 

 

 

 

 

 

호떡 먹는다고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도넛도 좀 살걸...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떡과 도넛은 2개에 천원입니다.^^

 

 

 

 

 

 

 

집에서 끓여먹으면 도저히 맛이 안나오는 어묵입니다.^^

추운날 이렇게 서서 먹는 어묵과 집에서 편안히 먹는 어묵의 차이일까요? ^^;;;

흉내낼 수 없는 어머니의 손맛과 비슷합니다.^^;;;

 

 

 

 

 

 

 

뻥튀기도 팔구요.^^

 

 

 

 

 

 

 

과일,내의도 팝니다.^^

 

 

 

 

 

 

 

시골장에서 볼 수 있는 정겨운 옷가지들입니다.^^

왠지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어릴때 자주 보던 상입니다.^^

요즘 보는 식탁과는 사뭇 다르네요.^^

견고하고 실해 보입니다.^^

 

 

 

 

 

 

겨울철에는 채소 등을 자급자족하기

어려우니 이렇게 채소가게도 꼭 있어야지요.^^

 

삼대가 장에 가서 귤도 두 상자 사고 두부도 사고 호떡도 사먹고...그랬네요.^^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정과 따끈한 호떡때문에 덜 춥게 느껴졌던 날입니다.^^

앞으로 장이 더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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