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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올해 첫 옥수수 수확했습니다.^^








올해 첫 옥수수 수확했습니다.^^


 


밭에서 따온 참외와 토마토입니다.^^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입니다.

토마토는 너무 잘 익어서 갈라지기도 했네요.^^;;;

 

옥수수는 껍질만 까고 아직 삶지는 않았어요.

날씨가 더워서 집에서 삶으면 초죽음될것 같아서...^^;;;

밖에서 삶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참외가 맛있어요.^^

물이 좀 많더라구요.^^

요즘 시중에 나오는 참외들이 워낙 달아서

그 입맛에 길들여져버린 제게는 좀 덜 달다고 느껴지기는 했는데요.

물이 많아서 시원했습니다.^^

 

 



 


 

아이들 주먹만큼 작은 참외도 있어요.^^

맛은 요게 제일 좋던데요.^^

어린 참외를 먹어버린것 같아서 좀 미안스럽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옥수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더 오래 놔두면 옥수수가 좀 단단해지니까

이번주에는 모두 거두어들일것 같아요.^^

커다란 무쇠솥에 삶아서 냉동실로 고고씽~~^^

겨울에도 맛난 옥수수를 먹을 수 있어요.^^

 

 
 


 


 

"복식이 앉아!"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만 보면 좋다고 가만 있지를 못해서^^;;;

좀 앉으라고 진정시킨뒤 찍었습니다.^^

저랑 산책가자고 지금 웃으면서 애교떨고 있는거랍니다.^^

날이 너무 덥거나 비가 많이와서 복식이랑 산책도 자주 못가고 있어요.^^
얼른 좋은 날씨가 되서 복식이랑 산으로 들로 산책다니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