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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봄맞이 준비 - 고추 모종 심기








봄맞이 준비 
-.고추 모종 심기



 


어제 봄꽃 소식에 이어서 오늘은 봄맞이 농사준비입니다.^^
2012/02/28 - [일상다반사] - 봄맞이 준비 끝낸 집안의 화초들 ^^ 


사진에 보이는 것은 고추모종입니다.

 

 




 


 

간혹 빨간색의 씨앗들이 보이는데 그게 고추씨앗입니다.^^

중간 정도 모종이 옮겨졌네요.^^

 

 


 


 

이렇게 좀 더 여유로운 모판에 모종을 옮겨 심습니다.^^

여기서 더 키운 다음에 따뜻한 봄이 되면 밭에 다시 옮겨 심지요.^^

 

 



 


 

옮기기 작업을 끝낸 고추모종들입니다.^^

지금은 아직 날이 추워서 비닐하우스에 넣어둔 모습입니다.^^

아직 일이 다 끝난건 아니구요.^^

절반쯤 끝낸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한 집에서 모두 하는게 아니라 여러집이 나눠 가집니다.^^

 

 



 


 

도시에서의 일도 그렇지만 농삿일도 끝이 없네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거든요.^^

 

 


 


 

품앗이입니다.^^

이웃분들 모두 한 집에 모여서 (비닐 하우스가 큰 집^^)

이렇게 고추 모종을 같이 옮겨 심구요.^^

또 봄이 되면 같이 나눠 가집니다.^^

농사의 양에 따라서 나눠 가지시겠지요? ^^

 

 


 


 

저희 어머니의 어머니뻘 되시는 할머니의 손입니다.

손에서 할머니의 연륜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렇게 농삿일을 놓지 않으시기에 건강하게 장수하시는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 가끔씩 놀러오시는 이웃님 손입니다.^^

아버지께서 이 댁에 들마루도 지어주셨지요.^^

다리 짧은 흰 개,복식이가 쳐~다도 안 보는 개, 번개의 할아버지시구요.^^;;;

 

이렇게 이웃분들 모두 모여서 같이 고추 모종 옮겨 심고

맛난 점심과 참도 드시고 또 일하고...

하루해가 다 지나가지만 힘든만큼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