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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남(뱅뱅사거리) 야경 사진 두번째 - 길거리 담배 연기 없는 곳은 없나요?








감남(뱅뱅사거리) 야경 사진 두번째
-.이번에도 걍 아무 이유없는 글입니다...^^
-.길거리 담배 연기 없는 곳은 없나요?








늘 그렇듯이..오늘도 퇴근길 입니다...
숙소로 가는길에 항상 만나는 뱅뱅사거리 입니다...
전 이곳을 다니면서 뱅뱅(?)은 본적이 없습니다.
몰랐는데..자세히 보니 서초2동 푯말이 있네요...자세한 약도와 함께...
수없이 다녔는데..처음보았습니다...^^
뱅뱅사거리라는 표현은 정식 등록되어 있는 거리 이름이었네요..^^
날이 추워지고 있어서 그런지 야경은 더더욱 차가워 보이네요...





퇴근시간 무렵의 강남 도로는 역시 차로 가득합니다...
그속에 차중에는 내가 쵝오(~?!)를 외치는 물건너온 차를 전시하는 매장입니다...
이매장도 자세히 본적이 없었는데....(길건너편으로만 다녀서 그런지? ㅋㅋ)
자세히 보니 으리으리 합니다....^^
4층의 공간은 비워두고 차량 한대만 달랑 두었습니다....조금 멎쥡니다...^^

사람들은 저 로고를 가지고 싶어하고 동경합니다...
심지어 여러 곳에서 이녀석을 가지고 있는 양반(~?)들은 괜한(~?)대우를 심하게
받고는 합니다....
그저 부러워 할때가 많고 위축될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강남에서는 이제 흔한 차이고...
심지어 이 로고들은 저를 피해 다닙니다...^^





걷다보니...재미난 녀석을 만납니다...
솔직히 여름에는 이런녀석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이제 해가 짧아 져서 퇴근길이 어두워지니 조명때문에 제 눈에 띄게 된듯합니다..
땅만 보고 걷는 제눈에 띤것입니다...^^
실제로 보면 이걸 어찌 못볼까 할정도로 꾀 큰 조형물 입니다...조명도 괜춘하구요...
그런데, 요녀석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찾아보기 귀찮습니다....
걍 강남 뱅뱅사거리 근처의 저녁에 조명받는 입에 X를 물고 있는 인형이라고 칭해봅니다...~~!!!

사진을 여러장 찍어 보려 했으나...담배를 피우시는 넘(!?)들 땜시....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또 걷다보니...예쁜 칠판과 에소프레소 한잔이 보입니다...
아마도 간판을 대신하는 광고인듯 합니다...
제가 보기에 괜춘합니다...이런식의 광고 전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호객행위가 아닌 실물과 내용 및 소개를 보고 맘에 들면 한번 찾아와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한번 찾아 가보고 싶습니다...
명함을 들려 했으나...역시 이곳근처에도 담배를 피우시는 넘(!?)들 땜시....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제가 아주 좋아라 하는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 매장입니다...
아마도 배달도 하나 봅니다...매장안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배달도 합니다...^^
오토바이가 많습니다...아마도 주문이 많은가 봅니다...
근처에 회사나 오피스텔이 너무 많아서 배달이 많을듯도 합니다...
그냥 생각입니다...^^
저녁 전이라...햄버거나 하나 먹어 볼까 고민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역시나, 담배를 피우시는 넘(!?)들 땜시....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맥도날드 매장 건물의 오피스텔 입니다. 
멎쥡니다...이런곳에 살면 좋겠다..생각해 봅니다...
아까 위로 벤쵸로고 박인 녀석을 몰면서...
걍 또 생각만 해봅니다....
담배를 피우시는 넘(!?)들 땜시....얼른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최근에 들어서 우체통을 본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화부스랑 우체통을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워낙 핸드폰과..이메일 택배등으로 우체통을  쉽사리 보기가 힘듭니다...
아마도 우체국은 미래에 국책은행 정도로 변할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걍 또 생각만 해봅니다....

여하튼, 오랜만에 보는(지나치며 보지못했던...) 우체통은 나름 이쁩니다...
그러나, 이곳도 역시 담배를 피우시는 넘(!?)들 땜시....얼른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오늘은 유난히 끽연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서...기관지가 힘듭니다...
물론 끽연이 나쁘다는것이 아닙니다...
끽연하시는 것이 개인의 자유이다 보니 그것에 반대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담배를 너무 싫어 하다보니..생겨난 반응입니다...
특히, 길거리에서 앞에분이 담배를 피우면서 걸어가시면 뒤에 따라가는 사람은
몹시 괴롭습니다...(저처럼 담배연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그래서 급하게 앞질러 가게 됩니다...
그러나, 강남처럼 사람이 많은 길거리에는 앞질러 가도 바로 앞에 또 피우면서 걸어가십니다...
에효...한참을 멍하니 연기를 피해 구석으로 가서 서있어 봅니다...
바람에 날라 가라고...그러나 그건물에 있으신 분들은 안에서 피우지 못하시니 밖에 특히 구석진 곳으로
나와서 피우고 계십니다...
갈곳이 없어집니다...

걍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에서 피는 담배연기를 얼굴에 닿고 마시게 되면,
앞에 사람이 마치 가래침을 제 얼굴에 뱉고 제 입으로 들어 가는 아주 나쁜 기분이 듭니다...


길거리 담배 연기 없는 곳은 없나요?
이런곳을 거닐고 싶어 집니다....

여러분 생각도 궁금하네요..갑자기...!?!?!?

걍 오늘글은 아~~~무~~~ 이유 없습니다...!




[강남(뱅뱅사거리) 야경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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