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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경제가 침체? 그러나...패밀리레스토랑은...

 

전날은(토요일)..그득하게...왕갈비(돼지)로 식사를하고...(의정부 호원동에 있는 갈비집..포스팅예정...)

왕갈비(12,000원), 공기밥(1,000원, 된장찌게:공짜), 소면(국수:공짜), 냉면(2,000원)

이 모든것을 거뜬히 해치우고.... 잠자고 일어나니....

내가 이런걸 언제 먹었냐는듯....

다시...아이들의 성화에...또 ...누구(?)의 1명샐러드바 공짜라는 문자메세지에

베니건스로...식구들이 고고고(일요일 아침 10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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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시간 10시 40분경...(노원 베니건스...롯데백화점건너편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잠깐의 실갱이...(아직 문안열었다는..ㅠㅠ)

그러나 늘 이렇게 와서 미리 주차했다라고 말하고는....주차권을 받아(식사시 도장받으면 2시간무료)

건물 지하로 내려가는중 한컷....

 

그러나, 불만 들어오고...굳게 닫혀있는 문....

사진을 가만 보면 직원이 전화를 받고 있다....10분여를 아이들과 추위에 떨고 있었으며(아이들 걱정을조금...)

문을 살짝살짝 콩콩...쳐 보았으나..모른척 하던 직원이...50분이 넘어서야 귀찮다는듯...

그러나 얼굴은 마치 처음봐서 .반갑다는 듯이....인사를 하며...문을 열어 주었다...

그래도...10분여를 추위에서 벗어나서 고마웠다는...

11시 오픈시간을 너무 철저히 지키고 있었다...(가실 분들은 딱 시간 맞추어 가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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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10분여를 기다리며 무엇을 먹을지 깊히 있는 토론을벌이며 메뉴 한컷...

 

안에서 10분여를 다시 기다리는 동안 다른 분들도...몇팀(?)이 빼꼼히 쳐다보고 돌아가곤 했다...

걍 들어오면 되는데..이미..시간전에는 절대(?!) 문을 안열어 주는걸 알고 있었던듯..(짐작일뿐...)

 

ㅎㅎ 여하튼...

 

정확히 11시 3분에(11시라면서 3분늦었다..흥..~~) 첫번째로 자리에 안내 받았다...

우리는 바로 주문으로....(성인 2명, 초등생 1명, 미취학아동 1명)

1. 밖에서 봤던 메뉴중 물론 가장 저렴한 놈으로 하나 "몬테크리스토"

2. 한명은 문자메세지로 받은 무료 샐러드바... 주문중에 문제메세지를 삭제 요구합니다.

3. 초등생1명, 미취학아동1명 이렇게 주문 끝....

 

바로 샐러드바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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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만에 가니..여러가지 메뉴가 바뀌어 있었다...

맛있고 다양한 샐러드와 스프, 갓구워낸 치킨...등....

그중에 압권은....홍합...(갠적으로 누구(!)께서 해물을 너무 좋아하시는 지라....무려 5접시는 비운듯..^^)

빵은 시켜야 가져다줌...(믈론..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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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하나 시킨 메인요리(가장저렴한) 몬테크리스토...(백작이름같은....)

런치메뉴시간이라...오렌지에이드도 덤으로^^

 

맛나게...아니 배부르게...(어제 먹은걸 잊은듯...) 식사를 하고....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아이들에게 뺏어먹고....커피한잔으로 마무리...^^

(그득한 것이...하로종일 나른~~~)

 

남은...몬테형님은 포장하고...(나중에 빵도...같이 쌓아줘서..쌩유~!)

무거운(!?)몸을 이끌고  계산을 하는데....캐셔분께서...즐거운 목소리로..

다음에 오실때..샐러드바 한분 무료시네요...^^(베니건스 카드적립시...3번에 한번인가가 그런듯...^^)

올....누구(!?)께서 담주또를 외치시며....밖을 나와서....예정에 없던...

마트 쇼핑까지..그리고..집으로...

 

하루가 참...맛나고 그득한....^^

 

 

**

정신없이 먹느라 몰랐는데...11시 30분도 안되어 그넓은(?) 자리가...다 꽉채워졋다...올..~~~

아무리...경제가 어쩌구 저쩌구 해도...

모두들...사람사는 세상이라...약간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불구하고...다들...패밀리 레스토랑은 가득

채워주시는것 같았다...

 

뭐 1년에 옷두벌로 사는 나지만...(사먹는것은 재벌 푸하하)

역시...메뉴도 샐러드바와 무료쿠폰이 있을때만 오지만...

다른이들은 다 먹지도 못할 식사들을 하나씩 시키셔서...올 ....그걸 다드실수 있나...궁금증을 자아내게

하신다...(그것보다 너무 식사비가 많이 나올텐데...^^) 괜한 걱정....

난. 이상하게 내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깝다...^^

 

늘 모두들 어렵다 어렵다 하시고 대부분의 음식점들과 영업장들은 채워지지 않지만...

이렇게 고가(?!)의 레스토랑이나...이런곳들은 꽉꽉채워지는 현실이....

또..어떻게들 바라볼지..또한 바라봐야 하는지....생각만 ...머리가 복잡해 진다...

 

집앞의 빕스도...평일만 할인되는 제도를 굳건히 지키는건....

지나가다 보면 역시 꽉꽉 채워져 있기에....쩝...

우리 아이들이..무심결에 저긴 비싸잖아....이런...소릴 들을때마다...그저..씁쓸한 심정은.....

 

괜히 맛나거 먹고도 고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