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 속에 숨은 새둥지와 알 ^^
영월 황토방 마당에는 여러꽃과 나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얼마전까지 예쁜 꽃을 피워주던 명자나무도 있는데요.^^
이제 꽃잎은 거의 떨어졌지만 새둥지가 생겼네요.^^
그냥 스쳐가면 모를 정도로 명자나무 안에 꼭꼭 숨어있습니다.
아버지께서 황토방 이곳저곳의 풀베기를 하시다가 발견하셨습니다.^^
어미새가 들락날락 바쁘게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어미새가 먹이를 구하러간듯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
어미새가 불안하지 않게 얼른 사진을 살짝 찍어봅니다.^^;;;
어떤 새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알들이 건강하게 귀여운 아기새로 태어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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