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청량리 방면 기차를 타면
항상 들리게 되는 첫번째 역 신림역...^^
내리는 사람이 거의 없는 조용하기만 한 기차역입니다.
크고 화려한 역들에 익숙해져 있지만
작고 아담해서 더 소중하고 예쁘게 보이는 역입니다.
꽃들도 옹기종기 잘 정돈되어 있고
오랜 세월을 함께 했을 커다란 나무도 한가로이 있네요...
햇살도 조용히 쉬어가는 역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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