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도 한 개 먹으면 배부른 호빵 ^^
날씨가 추워지니 호빵이 급 반가워지네요.^^
마트에 갔더니 호빵코너에 호빵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있었네요.
그 중 달인 호빵과 형돈이 호빵이 눈에 들어오던데요.^^
(제품 이름을 따라서 호칭은 생략했으니 이해바랍니다.^^)
아이들보고 고르라고 했더니 형돈이 호빵을 고르더라구요.^^
무한도전의 영향력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개그콘서트는 저녁에 늦게 하는 관계로 아이들은 잘 못보거든요.^^
한 개는 봉지에 10개가 들어있는 작은 호빵이구요.
한 개는 봉지에 4개가 들어있었는데 이름이 '형돈이도 배부르게 먹는 호빵'이더라구요.^^;;;
무게를 보니 큰 호빵은 150g으로 일반 호빵인 90g보다 확실히 크긴 하더라구요.^^
팥 호빵도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야채호빵을 좋아하는 관계로 야채호빵만 구입했어요.
맛은 둘다 같지만 크기가 달라서 그런지 먹는 재미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작은 호빵을 한 개 먹고 무리해서 큰 호빵을 먹었더니 ... 배가 부르더라구요.^^;;;
정말 정형돈씨도 한 개 먹으면 배가 부를것 같았어요.^^;;;
이거 먹고 났더니 저녁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럼 또 먹으려구 했남? ^^;;;)
아이들은 작은 호빵 2개씩 먹더니 더 못먹는다고 하구요.^^;;;
다음번에는 달인 호빵을 사서 먹어보고 맛 비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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