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체리블러썸 - 긴 여정의 시작 ^^
충주에 위치한 뷔페 체리블러썸이 확장이전했습니다.^^
전에 있던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으로 갔는데요.
주차장도 훨씬 넓어지고 매장도 깨끗하고 넓어졌습니다.
가게를 확장이전하면서 가격은 조금 올랐지만요.^^
주말낮에도 어른 13,000원 어린이 9,000원이니 괜찮지요? ^^
전보다 더욱 넓어지고 깨끗해져서 좋네요.
아이의 말대로
'자~~이제 긴 여정을 시작해볼까...'입니다.^^;;;
그러고보니 6월에는 뷔페만 몇번째인것 같은데요.
두 아이의 생일이 다 6월에 있는게 그 이유이기도하고
그냥 먹고싶어서...가 이유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샐러드로 속을 좀 달래주어야겠지요? ^^
놀라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지금부터 아래로 나오는 음식은 네 명이서 먹은 양입니다.^^;;;
10층 탑이라도 쌓을 기세군요.^^;;;
처음에는 맘에 드는것 막 담아왔다가 그 다음부터는 맘에 들었던것을 담아서 먹지요.^^
잡채도 오징어무침도 충무김밥도 모두모두 맛있습니다.
죽입니다.
간을 따로 해서 먹을수 있게 소금이 있는데요.
반찬과 먹을거라 소금을 넣지 않고 왔습니다.
정말 아무런 간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점이 더 좋았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음식입니다.
간장맛도 나면서 레몬향과 새콤함이 어우러져있는
아주 맛있는 계란찜(?)이었습니다.^^
으깬감자에 마요네즈와 설탕이 거의 안들어간것 같아서
편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마요네즈와 설탕이 많이 들어가면 첫 입맛은 오~~하면서 먹게되지만 금새 느끼해지거든요.^^
족발과 간장게장이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어르신들도 좋아하실것 같지요? ^^
맛은 물론 있습니다.^^
롤밥종류도 담아봅니다.
개인적으로 롤밥에 깨가 너무 많은것은 싫지만
맛에는 그닥 지장이 없습니다.^^;;;
초밥도 괜찮았는데요.
새우와 연어사이에 있는 초밥은 별로였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비린맛도 나고 저와는 맞지 않는걸로...하겠습니다.^^
볶음우동입니다.
매콤하면서 쫄깃한데요.
약간 짠맛이 감돕니다.^^
국수를 먹으면 배가 부르다는걸 알면서도
미련스럽게 포기하지 못해 가져온 잔치국수입니다.^^
고명만 몇 종류가 있습니다.
비빔냉면에 가까운 맛인데요.
좀 늦게 나온 음식이지만 맛만큼은 아쉽지 않았습니다.
매콤하면서 달콤한것이 입에 착착 붙더라구요.^^
과일입니다.
요즘 참외가 제철이라 그런지 참 맛있습니다.^^
가로,세로 2cm쯤 되는 조각케잌들입니다.
커피와 같이 먹으면 참 좋지요.^^
마지막을 장식해 줄 아이스크림입니다.
셔벗에 가까운 맛으로 입 안과 몸 속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가격은 조금 올랐지만 전보다 훨씬 깔끔하고 넓어져서 좋았던 체리블러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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