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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20년째 강릉갈때 가는 한정식집 - 창하 ^^






20년째 강릉갈때 가는 한정식집 

-.창하 ^^


 

강릉에 있는 한정식집 창하입니다.^^

제목에서처럼 20년째 강릉에 갈때마다 가는 음식점이지요.

다른곳에도 맛있는 집이 있겠지만 저는 강릉에 갈때면 항상 이 집에 가게 됩니다.

추억이 있기도 하고 버릇처럼 가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삼대가 방문했습니다.^^

 

 

 

 

홍합찜입니다.

말로만 듣던 초록입홍합같네요.^^

일반 홍합보다 커서 입안에 넣었을때 기분이 더 좋습니다.^^

 

 

 

새우튀김입니다.

새우가 제법 알찬것이 튀김옷만 입지 않은듯하여 좋더라구요.^^

 

 

 

 

굴과 문어입니다.^^

요즘 노로바이러스가 어쩌고 하는데요...^^;;;

맛있게 먹고 아무 탈 없었으니 다행인거지요? ^^;;;

 

 

 

 

더덕고추장양념입니다.

양념이 진해보여서 짜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입에 잘 맞더라구요.^^

밥에 얹어 먹으니 맛있습니다.^^

 

 

 

 

양념돼지고기입니다.^^

간장양념이 맛있어서인지 아이들이 참 잘 먹어서 좋았습니다.^^

 

 

 

 

 

불고기입니다.^^

불고기의 맛은 달달함이겠지요? ^^

달달하니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생각나네요.

 

 

 

 

생선구이입니다.^^

생선 밑부분은 다른 접시에 있습니다.^^

생선이 커서 살도 많고 좋더라구요.

 

 

 

 

갈치조림입니다.^^

갈치의 맛도 좋지만 저는 무가 참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두부조림입니다.

약간 짭짤했는데 두부가 부드러워서 괜찮았습니다.^^

강릉 초당두부 유명한데 아마도 초당두부겠지요? ^^;;;

 

 

 

 

전입니다.^^

생배추로도 많이 하는데 김치로 이렇게 전을 하니 새콤하니 맛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밑반찬 중 절반만 찍었네요.^^

다른 상에 버섯조림,알찜,배추나물 등이 있었는데 깜빡했어요.^^;;;

다른 반찬보다 가자미식해가 맛있던 기억이 납니다.^^

강릉에서 맛보는 독특한 맛이거든요.^^

미역무침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래기를 가득넣은 된장찌개입니다.^^

별 기대없이 먹었는데 자꾸만 먹게되더라구요.^^

돌솥밥도 찍는다는 것이 정신없이 먹는 통에 잊어버렸습니다.^^;;;

 

 

20년전에는 한정식 종류가 가격대별로 있지 않고 그냥 5천원인가 6천원인가 했는데요.

요즘에는 가격대별로 다르게 있네요.

돌솥밥과 일반밥 정식이 가격은 같지만 음식에 좀 차이가 있게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비싼게 26,000원인건 기억이 나는데 기본 정식이 얼마인지 그새 잊어버렸습니다.^^;;;

저는 돌솥밥정식 18,000원으로 시켰습니다.

 

다른 음식점에서  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상다리가 부러지게(?) 음식이 나오는 곳도 있는데요.^^

여기는 그 정도의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다고 생각되어서 자주 가게 되는 곳입니다.^^

맛있는 음식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