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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모란꽃과 작약꽃의 차이








모란꽃과 작약꽃의 차이
 



 




 

모란꽃입니다.

모란꽃은 중국에서 꽃의 왕 또는 꽃의 신으로 불리며

부귀를 뜻하는 식물로서 부귀화라고도 부릅니다. 
작약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목단이라고도 합니다.

잎은 잔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고 잔잎은 다시 3~5갈래로 갈라집니다.  
잎 가장자리는 매끄럽고 털이 없으며 잎자루가 있습니다.

5월에 꽃이 가지 끝에 피는데 꽃받침은 5장, 꽃잎은 8장이며 수술이 많습니다.

 

 

 

 

 

 





 

작약꽃입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이나 약초로 재배됩니다.

꽃 모양이 크고 풍부해서 함박꽃이라고도 많이 불립니다.

잎의 표면이 짙은 녹색이고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 꽃잎은 10장 입니다.

 

 

 

 

 


 

개량종으로 많이 나오는 겹작약꽃입니다.

주로 결혼식 부케에 많이 쓰입니다.

일반 작약꽃보다 많이 화려한 느낌입니다.^^

 

저도 모란꽃과 작약꽃은 자주봐도 혼동됩니다.

모란꽃이 지고 난 후에 작약꽃이 핀다는 정도와

나뭇잎 모양이 모란꽃은 좀 갈라져있고 작약꽃은

길고 뾰족한 느낌이다라는 정도만 압니다.^^;;;
모란꽃은 2주전에 지나가다가 찍은 것이고

작약꽃은 아직 피어있지 않아서 작년에 황토방에서 핀 것을 올렸습니다.

날씨에 따라 좀 달라지겠지만 6월 초쯤되면 작약꽃이 활짝피곤 합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올해 피어난 작약꽃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란꽃이 지고나면 작약꽃이 피어나니까

요맘때면  화려한 꽃구경을 실컷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그냥 예쁘니까 굳이 뭐가 무슨꽃인지 구별안해도 걍 구경만해도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