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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복식이와 산책 가는 길 - 농촌의 봄 풍경 ^^ (1)

 







복식이와 산책 가는 길 

-.농촌의 봄 풍경 ^^ (1)

 


 

복식이와 산책 가는 길입니다.

한낮에는 제법 따뜻하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날씨입니다.^^

복식이는 산책용 끈만 들면 밖에 나가자고 난동(?)을 부립니다.^^;;;

 

 

 

 

소밥입니다.^^

멀리 차를 타고 가다보면 이 정도로 클것 같지 않지만 막상 가까이에서 보면 많이 큽니다.^^

옆에 있는 복식이와 비교해보면 그 크기가 짐작이 됩니다.^^

 

 

 

 

 

 멀~리서 일하는 농부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동네분들 얼굴을 모두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알고 지내는데요.

저 분들은 아마도 주말을 이용해서 농사일을 도와주러 오신분들인것 같네요.^^

 

 

 

 

 

밭을 갈더라도 돌들은 따로 손을 거쳐서 골라내야하거든요.

저희도 아이들과 돌 많이 골라냈습니다.^^;;;

여간 귀찮은게 아니지만 그래도 한해의 농사를 위해서는 꼭 해줘야하는 일 같습니다.^^

 

 

 

동네 할머니께서도 나와서 일을 하십니다.

안부를 여쭤보고 할머니께 인사도 드립니다.^^

할머니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아버지의 안부를 물으십니다.

복식이만 데리고 나가도 뉘집 개인지 알고 계시거든요.^^

갈때는 엄~청 빠르게 올때는 엄~~청 느리게 걸어가는 복식이와의 즐거운 산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