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 여행 (2) - 아리타 도자기체험(도자기헌팅)
아리타 도자기 헌팅을 하러 왔습니다.
주차장이 있고 입구가 보입니다.
도자기 헌팅을 마치고 나오면 포장하는 곳이 있습니다.
포장하기 전에 검사(?)를 받고 돈을 지불하면 됩니다.^^
신문지가 구비되어 있으니 잘 포장하면 됩니다.
저는 차를 가져가서 캐리어에 담아 왔는데
무게가 제법 나가니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실 분들은
준비를 잘 해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1만엔 코스의 그릇들입니다.
5천엔 코스의 그릇들은 밑에 많이 쌓여있어서 들춰서
찾아보기가 좀 어려운데 1만엔 코스의 그릇들은 보통 한 칸씩 되어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먼지가 많기는 하지만 입구에서 나눠주는 장갑과
제가 챙겨간 헌옷 등을 이용해서 잘 닦으면서 보니
좋은 그릇들이 보입니다.^^
규정에 정해진대로 바구니에 꼭 맞게 넘치지 않게 가져왔습니다.
안쓰는 헌 수건 등을 챙겨와서
잘 닦았더니 그릇들이 더 예뻐졌습니다.^^
도자기들은 집에서 준비해간 뽁뽁이로 잘 감싸서 기내용 캐리어에 담았는데
사가 공항에서 가방이 조금 크다고 화물로 부치라고 하더라구요.
크기는 기내용이었고 무게도 통과했는데
캐리어의 배가 살짝 나온것이 문제였나봅니다.^^;;;
집에 도착해서 보니 그릇이 한 개 깨져 있어서 속상했지만
화물로 온 것 치고는 모두 온전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이 그릇들은 집에서 밥 먹을때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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