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라 재미있는 하루 ^^
달래꽃입니다.^^
파와 비슷하게 생긴 그 달래 맞습니다.^^;;;
봄철에 간장에 송송 썰어넣어 밥도 비벼먹고 된장에도 넣어먹는 달래입니다.^^
그냥 두었더니 이렇게 예쁜 꽃을 피웠네요.^^
꽃대 길이가 아이들 허리춤 정도까지 옵니다.^^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는데 그 동안 봄나물이라고 먹어버렸던것이 괜히 미안해집니다.^^;;;
패랭이꽃입니다.^^
꽃 잎 한 송이가 손가락 한마디크기 정도로 작습니다.^^
짙은 보라색의 패랭이꽃도 보입니다.^^
금계국입니다.^^
요즘에 많이 피는 꽃이지요.^^
처음에는 코스모스가 벌써 피었나?...
했는데 자세히보니 금계국이네요.^^;;;
벌도 열심히 꿀따느라 바쁩니다.^^
옆에 아직 꽃망울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쯤은 다 피었을것 같네요.^^
매실입니다.^^
요즘 마트에도 매실을 많이 팔더라구요.
익기 전에는 살구와 비슷해서 구분이 잘 안되기도 합니다.^^
오디입니다.^^
얼마전에 덜 익은 오디가 많았는데
이제는 너무 잘 익어서 바닥으로 후두둑 떨어지는 것들이 생기더라구요.^^
한움큼따서 입안으로 호로록~~넣습니다.^^
달콤함이 가득 퍼지네요.^^
시골사는 재미가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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