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벳부, 유후인 온천여행 (1) - 카메노이 호텔
겨울에는 온천 생각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그래서 2박 3일의 짧은 온천여행을 떠나게 되었네요.
인천국제공항에서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오이타 공항에 내렸습니다.
오이타 공항에서 벳부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만
유후인도 갈 예정이라 토요타렌트카에서 렌트를 했습니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싼편이라 사람이 많으면 렌트가 나은것 같더라구요.^^
차를 타고 벳부 카메노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빠르게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갑니다.^^
욕실 모습입니다.^^
카메노이 호텔은 3층에 대욕장이 있어서 여기 욕실을 별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욕실이 깔끔하고 수건,빗,세면도구 등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4인용 방입니다.
침대 하나는 간이침대인듯 하지만 자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여기서 2박을 했는데 다음날에도 수건과 비품들을 새로 보충해 주셨습니다.^^
유카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장 170 기준으로 준비되어 있고
어린이용 작은 크기나 더 큰 크기의 유카타는 호텔 로비 한켠에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어 놓고 저녁식사를 하러 벳부 거리로 나왔습니다.
상점들이 문을 일찍 닫는 편입니다.
저녁 7시 정도면 문을 닫는것 같네요.
그래서 유메타운으로 향합니다.^^
유메타운 3층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1층에 식당가가 더 크게 있고 이곳 3층은 몇 개의 음식점이 있습니다.
(1층 식당가에 있는 라멘집의 라멘과 볶음밥은 강력추천하는 음식입니다.^^)
오므라이스 셋트를 주문해 봅니다.^^
나가사키 짬뽕집에서도 주문을 해 봅니다.^^
해물그라탕 셋트입니다.
맛있는 메론소다와 함께 먹어봅니다.^^
맛있어요.^^
오므라이스입니다.
함박스테이크도 곁들여져 있어서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네요.^^
기대 이상의 맛이었던 나가사키 짬뽕입니다.
고추기름을 살짝 뿌려 먹는 비빔형태의 짬뽕인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유메타운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상점가들이 문을 더 많이 닫아서
숙소로 돌아와 대욕장을 이용했습니다.
대욕장에 갈 때는 따로 수건을 챙겨가야하니 잊어버리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지만 밖에 노천탕도 예쁘게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온천여행이 목적인만큼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목욕했네요.^^
내일은 유후인에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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