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막국수

 

용천막국수

 

 

 

용천 막국수입니다.

제천 시민들의 입소문을 듣고 와봤습니다.

용그림도 있고 기대되네요.

 

 

 

 

 

 

 

 

물막국수가 5천원이네요.

더 저렴한 곳도 많겠지만

제 생각에는 막국수 가격치고는 착한것 같습니다.

 

 

 

 

 

 

 

 

겨자,설탕,식초 등의 양념통이 있습니다.

바쁘다보면 지나칠 수 있는 양념통인데 

깨끗하니 보기 좋습니다.

 

 

 

 

 

 

 

 

 

무절임과 열무김치입니다.

신맛의 무절임을 생각하고 먹었는데 시지 않고 약간 짭짤한 맛이 납니다.

열무 김치도 많이 시지 않고 적당히 맛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물막국수가 나왔네요.

김과 깨소금이 가득한 것이 고소한 맛이 날것 같습니다.

맛을 보고 식초 조금과 겨자를 넣었습니다.

 

끝맛이 달큰하기도 한것이 맛있네요.

양도 넉넉합니다.

냉면도 좋지만 저는 막국수가 좋더라구요.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그늘이 시원해서 더운줄 모르지만

한 여름이 되면 많이 찾을듯한 집

용천막국수였습니다.

 

 

 

모든 아픔이 잘 치유되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