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목적은 보통 사람이 비범한 일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Genius Bar by Thomas Hawk

 

 

 

 

 

조직의 목적은 보통 사람이 비범한 일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천재를 좋아한다.  그러나 천재는 어쩌다 보이는 새벽별처럼 보기 드물뿐만 아니라 우연히 생겨나며 쉽게 만날 수도 없다. 또 천재를 만났다 할지라도 그가 진정한 천재인지는 오래 두고 봐야 한다.  천재는 역사가 증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직은 천재를 믿지 않는다.

 

조직을 평가할 때 무엇을 알아보아야 할까?

먼저 조직이 보통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것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게 하는지를 보라. 또한 조직이 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고, 동시에 그 장점을 활용하여 서로의 성취에 도움을 주고 있는 지를 보라.

 

아주 높은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과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때 조직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키가 작거나 힘이 모자라는 사람들까지 모두 뛰어올라 그 열매를 딸 수 있게 하는지를 보라. 조직에서의 목표도 마찬가지다. 팀의 평범한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비범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조직의 목표이고, 조직 리더의 리더십이다.

 

조직에서 일이란 개인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그 방향을 제시하는것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각 개인의 특질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 조직은 팀의 구성원들에게 지식을 활용하기 위한 최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만 충성심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곧 팀의 구성원들에게 일은 항상 도전적인 것이라야 한다는 뜻이된다.

 

개인의 평범한 능력도 조직 속에서 팀의 구성원으로 제대로 결합되어 올바른 리더십을 만난다면 그 능력의 합은 어떤 어려운 과제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지금 비범한 목표가 있는가?

당신은 그 비범한 목표를 수행하고 있는가?

 

 

 

발췌 : 앞서가는소수/ 기획,전략,조직관리,역량,리더쉽, 자기계발 - 시삽메일

참고 : 피터 드러커의 경영 블로그(동시야 지음, 글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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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경영 블로그 (양장)

저자

동시야 지음

출판사

글로북스(박경준) | 2011-04-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현대 경영학의 거두 피터 드러커 사상의 정수를 만난다!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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