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초딩아들이 설치한 프린터기 ^^ HP 데스크젯 3545

 

 

 

 

 

초딩아들이 설치한 프린터기 ^^

-. HP 데스크젯 3545

 

 

 

 

 

 

집에 몇 년 쓰던 프린터기가 고장났습니다.

용지점검에 불이 들어오고 용지가 안들어가기에

롤러가 닳았거니 하고 서비스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알고보니 엔진이 망가졌다고 합니다.

엔진 비용이 고가이다보니 차라리 새로운 프린터기를 사는편이 낫겠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프린터기를 구입했습니다.

복합기입니다.

전에 쓰던 것보다 더 얇고 뭔가 미래(?)의 느낌이 나네요.^^

 

 

 

 

 

 

 

 

 

요렇게 접었다 폈다 하는 종이 받침도 있네요.^^

 

 

 

 

 

 

 

 

분홍색 자리가 컬러잉크 자리이고 검은색 자리가 흑백잉크 넣는 곳입니다.

뚜껑만 열고 끼운다음 똑딱이처럼 내려주면 되더라구요.

기존의 것보다 잉크교체가 쉬워졌네요.^^

 

이 제품은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잉크 2개 추가해서 13만원정도로 구입했어요^^)

잉크 비용이 기존의 제품들보다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잉크 몇 번 사다보면 프린터기 한대 새로 살것같았는데^^;;;

그 점에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프린터기를 저렴한것으로

구입하는 편이 낫겠지만 말이지요.^^

 

 

 

 

 

 

 

 

택배는 오전에 도착했는데

저는 회사에 있으니 설치할 상황이 아니었는데요.

마침 봄방학이라 집에 있던 초등학생 둘째아이가 설치를 했네요.^^

 

제가 그냥 설치해보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둘째아이가 설명서도 읽어보고 그림설명서도 보면서 설치했네요.

알기쉽게 그림으로 크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참 편하더라구요.

큰아이와 아내는 기계쪽은 왠지(?^^) 부담스러워해서 건들려고도 안하는데

둘째 아이는 기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남녀 차별을 두는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성향이 다르긴 하네요.^^;;;

다 하고나니 얼굴에서 땀이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많이 뿌듯해하는 듯 했어요.^^

요즘은 이렇게 초등학생들도 설치하게끔 물건이 잘 나오나봅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