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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평일에도 먹어본 명절음식

  


우선 맛나 보이는 곶감과 호두를 준비합니다.
곶감은 사실 약간 덜 마른것이 나중에 호두와 흡착(!?)이 잘되어 더 맛나고 보기 좋다고 합니다.




 

곶감에 있는 씨를 잘 발라서 편다음 호두를 사이에 놓고 이쁘게 감싼후,
보기좋게 썰어내면 됩니다.





짜~잔~~~ 맛나고 이뻐 보이죠^^
얼마전에 호두말이 곶감 - 정월대보름에 먹는음식으로 어떨까요? 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잘 몰라 하셨던것 같다...
설등의 명절에도 많이 먹지만, 폐백음식으로 많이 만드신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호두말이 곶감

 

설에 해주신 호두말이 곶감이 너무 맛있었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즉석에서 저렇게 다시 만들어 주신다...

집에 가져가서 심심할때 먹으라고 주셨는데

이틀을 못간것이 아쉬울 뿐이다^^;;

색깔이 약간 거무스름하면 입에도 대지 않는 우리 딸아이가

한 번 먹어보더니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맛있다고 한 호두말이곶감^^

 

역시 어머니는 못하시는게 없는 분같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