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투데이님으로부터 포토에세이
순수의 시대와 별 헤는 밤을
('나만의 맥주명당을 알려라!' 포토에세이 이벤트)
받았습니다.^^
군대가신 현빈님과 어엿쁘신 이연희님을 매일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소장용으로 잘 보관해야겠어요.^^
책인데 정말 예뻐서 읽는 용도보다는 장식용으로 두고 싶은 책들이 있어요.
이 포토에세이가 제게는 그런 책이 될겁니다.^^
물론 읽기도 하구요.^^
사진 감상도 하구요.^^
'호타루의 빛'이라는 일본드라마를 보면 남,녀 주인공이 퇴근하고
집에 와서 마루에 걸터앉아 맥주를 마시고 이야기를 하곤 했었죠. ^^
그때마다 저도 맥주 생각이 절로 나곤 했었는데
이 포토에세이 역시 맥주를 절로 부르는 책인듯 싶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부담(?)보다는 멋진 사진집을 본다는 느낌으로^^
더불어 잘생긴 현빈님과 천사같은 이연희님을
영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을 접하시면 됩니다.^^
보기만해도 싱그럽게 느껴지는 이연희님의 모습입니다.^^
사심이 가득한가요? ^^;;;
"부런우면 지는거다"라는 느낌이 팍팍드는 현빈님의 모습입니다.^^
광고로 나왔을때부터 재밌게 봐왔고 그때마다
맥주를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렇게
포토에세이로 나와서 보고 있자니 또 맥주 생각이 나네요.^^
우울할때 맘에 드는 페이지 펼쳐놓고 맥주 한잔 따라 마시면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깨끗한 맛을 자랑하는 하이트맥주처럼 깨끗한 포토에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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