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아~~고기는 구워지고 복식이 마음은 타들어가고...^^
복돌이^^
2014. 3. 7. 07:00
아~~고기는 구워지고 복식이 마음은 타들어가고...^^
2014/03/06 - [맛집 음식] -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는 계절이 옵니다.^^
복식이입니다.^^
고기 굽는 날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2014/03/06 - [맛집 음식] -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는 계절이 옵니다.^^
개들은 후각이 엄청 뛰어나다고 하지요? ^^
명절에 전부치는 냄새에도 민감하던 복식이...
마당에서 삼겹살을 굽고 있으니 마음이 얼마나 타들어갈까요. ^^;;;
복식아~~복식아?~~
"몰러~ 내 이름 부르지도 말어~~지금 내 속이 속이 아니니께"
"에휴~~ 저 속없는 주인은
또 저렇게 사진찍고 그른다
내가 속이 터져~~~"
"걍 냄새도 잊을겸 잠자는척이나 해볼까??
아니야 이렇게 앞발 모으고 얌전히 있으면
고기 줄지도 몰라~~"
잠을 청하려 눈을 감아도 자는 것이 아닌 복식이입니다.^^
고기 줬냐구요?
물론 주었습니다.^^
복식이 순서가 좀 늦었을뿐이지 많이 주었습니다.
그러니 서운해하지 마세요.^^
앞으로 마당에서 고기 자주 구워먹고 복식이도 자주 줄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