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7년만에 드디어 석류꽃이 피었어요.^^

복돌이^^ 2013. 4. 17. 07:00

 





7년만에 드디어 석류꽃이 피었어요.^^




 

 

 

석류꽃입니다.

영월 황토방에 피었습니다.^^

어머니께서 7년전쯤에 울산에 가셨다가 아는분께 석류씨앗을 받아오셨답니다.^^

 

 

 

 

 

 

 

 

원래 화분과 꽃을 좋아하시는지라 열심히 키우셨나 봅니다.

겨울철에도 춥지 말라고 황토방에 계속 두셨더라구요.

올해로 7년쯤 되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꽃을 피우는군요.^^

 

 

 

 

 

 

 

꽃 뒤로 석류열매가 살짝 보이는데요.

먹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꽃이 저렇게 예쁘게 피어나는데 먹는걸 상상하다니 부끄럽네요.^^;;;

해마다 가지와 잎사귀도 굵어지고 꽃도 많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태어나 처음 본 석류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