댑싸리로 만든 빗자루 ^^
댑싸리입니다.^^
지난 가을 즈음의 사진입니다.
연두색이던 댑싸리가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있네요.^^
겨울이 되니 댑싸리도 다 시들어가네요.
이런 댑싸리는 그냥 두면 아무 쓸모가 없겠지만
잘 거둬들여서 비로 만들면 나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댑싸리의 꽃말은 겸허와 청초한 미인입니다.
뒷모습이 청초한 미인의 모습과 닮았나요? ^^;;;
끈으로 묶어주니 한 개의 빗자루가 되었네요.^^
댑싸리 빗자루가 네 개나 나왔네요.^^
이걸로 마당도 쓸고 복식이 집 앞도 쓸고 할 수 있겠네요.^^
예전에는 많이 봤는데 어느새인가 플라스틱 빗자루에게 밀려버린 댑싸리 빗자루...
그래도 시골에서는 아직까지 이렇게 잘 쓰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빗자루 사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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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싸리라는것도 있군요....
2012.12.04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싸리 하고는 다른거지요??
어릴때 아버지가 만들어 주시는 걸로..마당 많이 쓸고 그랬는데...ㅎ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싸리나무와는 다른 종류입니다.^^
2012.12.05 21:00 신고 [ ADDR : EDIT/ DEL ]고맙습니다.^^
군대에서 싸리작업하면서 끓여먹던 라면이 생각나네요
2012.12.04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ㅎㅎㅎ
2012.12.05 21:00 신고 [ ADDR : EDIT/ DEL ]맛있는 라면이었을것 같네요.^^
플라스틱빗자루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지 신기하기만하네요. ^^;
2012.12.04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요즘엔 보기 힘들더라구요.^^
2012.12.05 21:00 신고 [ ADDR : EDIT/ DEL ]이거 너무 좋은데요? 어릴적엔 아버지가 곧잘 빗자루로 묶어서....
2012.12.04 08:57 [ ADDR : EDIT/ DEL : REPLY ]마당을 쓸곤 했는데... 그래선지 정겹습니다.
좋더라구요.
2012.12.05 21:01 신고 [ ADDR : EDIT/ DEL ]마당 쓸때도 좋고 현관 같은곳 쓸때도 좋아요.^^
고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빗자루 이네요^^
2012.12.04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오늘도 활짝웃는 좋은하루 되세요^^
요즘엔 잘 안보이더라구요.
2012.12.05 21:01 신고 [ ADDR : EDIT/ DEL ]고맙습니다.^^
청소 확실히 되겠네요
2012.12.04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ㅎㅎㅎ
2012.12.05 21:01 신고 [ ADDR : EDIT/ DEL ]그렇겠지요? ^^
고맙습니다.^^
낯설지 않은 빗자루네요 ^^
2012.12.04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어릴적에 많이 쓰던거지요.^^
2012.12.05 21:02 신고 [ ADDR : EDIT/ DEL ]한 번 쓸고?싶어집니다 ㅎㅎㅎㅎ
2012.12.04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ㅎㅎㅎ
2012.12.05 21:02 신고 [ ADDR : EDIT/ DEL ]고맙습니다.^^
댑싸리라..싸리나무와는 다르군요^^
2012.12.04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군대에서 싸리빗자루 많이 만들었는데...
싸리나무는 좀 크고 댑싸리는 연하고 작지요.^^
2012.12.05 21:02 신고 [ ADDR : EDIT/ DEL ]고맙습니다.^^
오호.. 청소가 확실히 되겠는걸요..!!
2012.12.04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너무 잘 보고 갑니닷..^^
확실한 청소를 위하여...^^
2012.12.05 21:02 신고 [ ADDR : EDIT/ DEL ]고맙습니다.^^
추천 꾹! 너무 근사한걸요~^^
2012.12.04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좋은 하루 보내셔요~
ㅎㅎㅎ
2012.12.05 21:03 신고 [ ADDR : EDIT/ DEL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댑싸리 빗자루네요.
2012.12.04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끈으로 묶으니, 그래도 깔금함같은 청초함이 조금은 느껴 지는것도 같네요~ㅎㅎㅎ
ㅎㅎㅎ 그런가요? ^^
2012.12.05 21:03 신고 [ ADDR : EDIT/ DEL ]청초한 빗자루라...^^
고맙습니다.^^
요즘 보기힘든 빗자루네요^^
2012.12.04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멋집니다 ㅎㅎ
요즘엔 잘 안보이더라구요.
2012.12.05 21:03 신고 [ ADDR : EDIT/ DEL ]고맙습니다.^^
ㅎㅎㅎ보기 좋네요 ㅎ
2012.12.04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잘보고 갑니다 ^^
고맙습니다.^^
2012.12.05 21:03 신고 [ ADDR : EDIT/ DEL ]뭔가 간단하게(?) 빗자루가 완성된 것 같네요^^
2012.12.04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잘 골라주기만 하면 간단하지요.^^
2012.12.05 21:03 신고 [ ADDR : EDIT/ DEL ]빗자루는 자주보던건데, 댑싸리라는 풀로 만들어지는군요. 신기합니다.
2012.12.04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부드러우면서도 질겨서 손에 쥐기도 좋고 나름 편해요.^^
2012.12.05 21:04 신고 [ ADDR : EDIT/ DEL ]고맙습니다.^^
정말 멋진 빗자루네요~
2012.12.04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댑싸리 빗자루로 하늘도 날고 싶은데요? ^^::
행복한 저녁 되셔요^^
많이 많이 엮으면 하늘을 날까요? ^^
2012.12.05 21:04 신고 [ ADDR : EDIT/ DEL ]저도 그러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야... 이런 것이 바로 농촌 생활의 행복이죠...^^
2012.12.05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ㅎㅎㅎ
2012.12.05 21:05 신고 [ ADDR : EDIT/ DEL ]그렇지요.^^
고맙습니다.^^
꼬꼬마 시절에는 가지고 놀았었는데 기억나네요~
2012.12.05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잘 봤습니다 ^^
어릴때는 제법 많았는데 말이죠.^^
2012.12.05 21:05 신고 [ ADDR : EDIT/ DEL ]고맙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2012.12.06 12:24 [ ADDR : EDIT/ DEL : REPLY ]버리자면 쓰레기가 되는 것들이지요.^^
2012.12.08 15:56 신고 [ ADDR : EDIT/ DEL ]그래도 이렇게 잘 만들어두면 요긴하게 쓰이더라구요.^^
시골이라 가능한것 같아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