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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배고픈 길고양이

 





배고픈 길고양이




 

 

 

길고양이 입니다.

황토방 마당에서 고기와 쥐포 등을 구워먹었더니

냄새를 맡고 온 모양입니다.

 

 

 

 

 

 

 

 

아버지께서 자주(?) 놀러오는 고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먹을걸 줄때까지 가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배가 많이 고픈가 봅니다.

아니면 먹보라서 배불러도 또 달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먹을걸 줘봅니다.

 

 

 

 

 

 

 

 

고양이라 비린것을 좋아할것 같아서 쥐포를 줘봤습니다.

처음에 잘 먹더니 이내 다른 것을 달라는 듯

나중에는 안 먹네요.^^;;;

 

 

 

 

 

 

 

 

줄에 묶여 있는 복식이가 미치려고 합니다.^^;;;

고양이를 어떻게 하고 싶은데 미처 닿지 않는 거리라서 말이지요.

저 고양이녀석 삼겹살까지 얻어먹고 나서야 유유히 사라집니다.

 

다음에 마당에서 맛난걸 구워먹으면 또 올것 같아요.

그때도 맛있는 것 좀  나눠줘야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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