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0. 3. 11. 07:30



 




어느덧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첫째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때는 한달 전부터 걱정이 생겨 잠을 잘 못잘 정도였다...^^

학교 생활은 잘할까부터 선생님은 어떠실지...등등...

 

둘째 아이는 아무래도 경험이 한 번 있다보니 걱정은 좀 덜 되었지만

어느 집이나 그렇듯 아이를 물가에 내 놓은것처럼 여러모로 신경은 많이 쓰였다...

이사를 와서 같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친구도 없고 말투도(이사온 곳은 사투리를 좀 써요^^)

좀 다르고해서 친구들은 어떨지...이것저것 생각이 많았다...

 

이제 학교에 다닌지 일주일정도 되고 어제부터는 급식도 한단다...

오늘은 크레파스,색연필,싸인펜 등등 기본학습재료 부터 휴지,칫솔,치약등 위생용구까지

모두 준비해서 학교에 갔다...

나 어릴적(국민학교시절^^)에는 급식도 없었고 양치는 커녕 목욕도 목욕탕이나 가야 했으니...^^;;

요즘과는 사뭇 틀리긴 하다...

약간 다른 말을 하면 요즘엔 너무 아이들이 깨끗해서 A형 간염이 많이 생긴다니...

시대가 변하긴 좀 변했나보다...더러운것도 (?) 때로는 필요한가보다^^

 

아직까진 엄마가 조금은 아쉬운지 실내화 갈아신고 교실로 들어가기전

세번정도 손을 흔들어주고 안녕해준다음 교실로 들어간다...

큰아이는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데...ㅋㅋ

 

큰 애 담임선생님은 연세가 지긋하신 할아버지시고

둘째 담임선생님은 연세가 지긋하신 할머니시다...^^

큰애 다니던 도시에서는 젊은 여선생님만 보였던것 같은데

여기는 할머니,할아버지 선생님이 많이 계시다^^

그리고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젊은 남자 선생님들도 제법 계시다^^

 

요즘 아침마다 두 아이를 데리고 학교에 갈때마다 기분이 이상하다...

아이들이 이렇게 컸구나 하면서 무언가 모를 ...울컥^^

아무튼 학교생활 잘하고 선생님말씀 잘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너무 욕심인가??

 



Posted by 복돌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추카드려요
    저희는 초등학교 입학이 까마득합니다~
    부러워요~

    2010.03.11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이제 둘째녀석도 사회라는 곳에 들어섰으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2010.03.11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이를 학교 보낼 때 부모님 심정이 어떤지 엿보게 됩니다...
    아드님들 모두 학교에서 아주 아주 잘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

    2010.03.11 0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이의 첫사회 진출이네요~^^
    한브랜드로 가방과 신발을 맞추셨군요`
    아이는 학교다니는 기분에 매일 설레일것 같아요~

    2010.03.11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 ^^ 역쉬 눈썰미가 남다르신데요..ㅎㅎ
      말씀하신데로 설레이면 좋겠네요~~^^

      2010.03.11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4. 여기도 할머니 선생님^^
    저희도 이사와서 아직 낯선데.. 나름 아들녀석이 잘 적응해주는것같아서 다행이라생각한답니다.
    이번주부터 급식하고 오는데, 밥이 여엉...유치원때보다 별로인가봐요.
    "엄마..다 먹기는 하는데요.. 좀 맛이 이상해요..그래도 먹어야한데서 먹기는 해요."
    ㅎㅎㅎ 이것도 적응이겠죠?!
    늦었지만 둘째 입학 축하드려요^^

    2010.03.11 11:48 [ ADDR : EDIT/ DEL : REPLY ]
    • ^^ 고맙습니다.~~ ^^
      네...아이들이 이제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겠죠..^^
      그저 도와만 주면 될듯 해요~~

      2010.03.11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5. 둘째라서 그래도 경험이 있어 들 부산하셨겠어요... 이젠 어엿한 초등학생,,,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2010.03.11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 이제 다 큰것 인가요..ㅎ
    요즘 아이들 가방 디자인이 참 예쁘내요.^^
    학교생활 잘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김군이 기도 하겠습니다^^

    2010.03.11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둘째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드려요~
    전 언제.. 흑.. ㅠㅠ

    2010.03.11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8. 너무 깨끗해서 A형간염...
    저의 사무실에는 어떤 세균도 접근할 수 없는 지저분함의 극치인 분이 계시긴 하죠... 병균도 무서워서 접근을 못한다는..쩝

    둘째까지 학교에 가고 축하드려요..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기를...

    2010.03.11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둘째 아이의 입학을 축하드려요~ ^^

    2010.03.11 14:4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왕...저는 35살 결혼계획인데....
    만약 그때하면 제가 42살에 초등학교 입학...크흑,..

    2010.03.11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요즘 애들 학용품 가격도 장난 아니던데
    프로스펙스 가방 비싸죠??
    제가 아는 지인의 이야기로는 오전중에 애들이 배고파 한다고 학교에서 간식 챙겨 보내라고 했다는데...
    격세지감이란 말은 이럴때 하라고 생겼나 봅니당^^

    2010.03.11 19:46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요즘 가방 참 비쌉니다...
      그래서 저는 늘 아이들 데리고..할인매장을 애용하죠..^^
      (그래도 초큼 싸다능..ㅋㅋ)

      2010.03.12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12. 소풍

    가방멘 모습이 이쁘죠....
    아 옛날이여~~~

    2010.03.11 21:28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네...^^
      그런데 요즘 아이들 가방에 책을 많이 넣어야 해서
      무거워요..ㅠㅠ 예전에도 그랬는지..전혀 기억이 안나요..ㅎㅎ

      2010.03.12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13. 조카 녀석 가방 사주려 갔다가..... 턱 빠지는 줄 알았는데...ㅜㅜ

    2010.03.12 0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