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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스몰 기타



 


집안에 오래된 ...

한 20년 쯤 지난 세고비아 기타가 한 대 있습니다.

제 생각에 악기란 것은 관리만 잘 해주면 오래된 것이  소리도 은은하고

멋진것 같은데...

손때가 많이 타서 낡아 보이긴 해도 기타 소리만큼은 아직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M.T같은데 갈 때 필수품(?)이기도 했고 기타 한 대만 있으면

심심하지도 않게 놀았던 것 같네요.^^

요즘 아이들은 기타보다는 피아노에 더 익숙한 것 같더라구요. ^^

 

저희집 아이들은 집에 기타가 있어서 그런지 가끔 가지고 놀기도 하고

흥미도 있어 하는것 같아서

이번에 큰 맘먹고 아이들 크기에 맞을 듯한

야마하 클래식 스몰 기타를 구입했습니다.^^;;

 

아직 장난감 수준으로 가지고 노는 것 같긴한데...

집에 있는 통기타와는 또다른 느낌의 클래식 기타입니다.

물론 소리도, 느낌도 다르구요...

 

아이들이 배워주면 좋고 아니면 두 대를 동시에 연주해 보는 것도...^^;;

 

오랜만에 옛추억, 옛노래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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