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딸기 맛보세요. ^^
언제부터인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딸기 덕분에
한 겨울에도 싱싱한 딸기를 맛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노지에서 자라는 딸기는
지금부터가 제철이지요.
크기도 작고 못생겼고 색깔이 예쁘지 않아도
새콤달콤한 맛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것 같네요. ^^
아이들과 먹는다고 조금 일찍 따서
아주아주 달지는 않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딱인것 같아요.
사먹는 딸기는 크기가 커서 아이들에게 줄때는
잘라서 주기도 했는데
요 노지에서 자란 딸기는 산딸기 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큰 정도이기 때문에
자를 필요없이 한 입에 쏙 들어간답니다.^^
걍 흙만 털어내려고
지하수 물에 한 번만 씻어서
입으로 go go~~~
갑자기 시작된 여름 더위를 식혀주기에
그만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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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딸기가 진짜 제대로 맛이죠~ㅎㅎ
2010.06.08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어렸을 적 집 마당에서 어머니가 재배하던 딸기가 생각나네요..
빨갛게 익기도 전에 막 따먹던 그맛..ㅎㅎ
ㅎㅎㅎ 익기도 전에 드셨으면 무지 셨을듯..ㅋㅋ^^
2010.06.08 09:26 신고 [ ADDR : EDIT/ DEL ]딸기가 이른 봄에 나는줄 알았느데...
사실은 5월이 지나야 나오는 거더라구요^^
어렸을때 할아버지께서 딸기 농사를 하셔서 ㅎㅎ
2010.06.08 09:47 [ ADDR : EDIT/ DEL : REPLY ]딸기는 원없이 먹었었는데요 ㅎㅎ
아 딸기에 연유나 생크림 푹~찍어서 먹고프네용 ㅋㅁㅋ//
오~~ 연유....완전 운츄네요..^^
2010.06.08 12:36 신고 [ ADDR : EDIT/ DEL ]해봐야 겠네요..ㅎㅎ^^
딸기는 앉은자리에서 한소쿠리도 먹을수 있어요..ㅎㅎ
2010.06.08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헛...한소쿠리 씩이나...ㅎㅎㅎ
2010.06.08 12:36 신고 [ ADDR : EDIT/ DEL ]전 얼려서 뭉쳐 놓았다가 샤베트처럼 대황딸기로 한방에..쓱쓱..ㅎㅎ^^
오우... 딸기 정말 맛나게 생겼네요.
2010.06.08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그런가요^^ 실제로 맛나요..^^
2010.06.08 12:34 신고 [ ADDR : EDIT/ DEL ]노지 딸기가 벌써 나왔군요..
2010.06.08 11:03 [ ADDR : EDIT/ DEL : REPLY ]저희집 딸기는 아직 콩알 만한데..
노지 딸기 향도 좋고 당도도 더 높죠..
에고 새콤달콤한 딸기가 먹고싶은데요..
아시는군요....새콤달콤...어떻게 표현하기가 힘들어요..^^
2010.06.08 12:32 신고 [ ADDR : EDIT/ DEL ]호옷..딸기가 약간 볼품은 없다...싶었는데
2010.06.08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이런 맛이 !!
노지 딸기라..기억하겠습니다요!!
^^ 저도 이렇게 맛나게 먹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2010.06.08 12:26 신고 [ ADDR : EDIT/ DEL ]색은 별로지만 맛이 죽인다고 하시니...먹고 싶어지는데요
2010.06.08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죽일정도까지는 아니구요..ㅋㅋ^^
2010.06.08 12:38 신고 [ ADDR : EDIT/ DEL ]새콤달콤한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오묘함이 있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갈아먹어도 일품입니다...
2010.06.08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우유랑 같이.....^^
안그래도 제가 남은 녀석들은 냉동실에 보관중입니다.
2010.06.08 15:15 신고 [ ADDR : EDIT/ DEL ]완전 기해 하고 있습니다...ㅎㅎ ^^
요즘 과일들은 거의 대부분이 하우스에서 키운것들이니까 요런 노지 과일들은 드물지요.. 어렸을 때 시골에 놀러가서 한참동안 따먹던 기억이 나요^^
2010.06.08 15:26 [ ADDR : EDIT/ DEL : REPLY ]네....맞아요...대부분 하우스죠...
2010.06.08 20:21 신고 [ ADDR : EDIT/ DEL ]오랜만에 저도 먹어서 그런지 맛이 더 특별했습니다.^^
눈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2010.06.08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배고픈데 흑흑.. ㅠㅠ
사실 딸기가 배고픔을 달래지는 못해요..^^
2010.06.08 17:55 신고 [ ADDR : EDIT/ DEL ]무진장 많이 먹는다면 가능하기는 하지만요..ㅋㅋ ^^
복돌이^^님 안녕하세요?
2010.06.08 20:06 [ ADDR : EDIT/ DEL : REPLY ]와~ 보자마자 군침이 도네요.
딸기가 여름이 제철이라니 ㅋㅋㅋ
제 블로그에도 한번 들려주세요. ^^
네~!~~ 너무너무 반가와요...
2010.06.08 20:18 신고 [ ADDR : EDIT/ DEL ]저도 사실 얼마 안되었어요...6월이되어야 나는건줄..^&^
노지딸기 맛있겠네요^^ 먹고 싶습니다.
2010.06.15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말씀하시니 저도 지금 또 생각나네요...새콤한 녀석..^^
2010.06.16 10:1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