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0. 10. 20. 07:30







번뇌망상이 사라지는 황토방의 가을풍경^^













 

이제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하늘빛만 봐도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말그대로 하늘색 그 자체입니다.^^






 




 

 구절초입니다.

음력 9월 9일 채취하면 가장 좋은 약재료가 된다고 합니다.

부인병에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직접 먹어본 적은 없네요.

예뻐서 관상용으로만 두고 있습니다.

꿀도 맛있는가 봅니다. 벌이 가지 않고 계속 저렇게 있는걸 보니...^^;;






 


 

코스모스입니다.

가을에 가장 흔하면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이지 싶습니다.

바람따라 몸을 동그랗게 맡기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무청입니다.

겨울철에 모자란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에 더없이 좋은 식재료입니다.

채소라 비타민만 많을것 같지만 양질의 칼슘,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더없이 좋은 음식입니다.

예전에 먹을게 없어서 겨울에 말려 먹던 시래기였던것 같은데

알고보니 조상의 지혜가 담겨진 훌륭한 음식이였던겁니다.^^

햇볕에 잘 말려두었다가 된장풀어 시래기국으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토란대입니다.

토란을 먹지도 않고 걍 저렇게 놔두었는데

얼마전에 도시에서 아는분이 오셔서 토란을 제법 파가셨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그저 저렇게 보고 즐기기만 합니다.^^






 


  

배추와 무입니다.

이제 제법 속이 차서 급한대로 김치도 담그고 무 뽑아서 국도 끓여먹고 했습니다.

밭에서 금방 뽑은 무는 걍 먹어도 달달하며 알싸한 맛이 혀끝을 감돕니다.

어릴적 배고플때 먹었던 무맛이 그리워집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배추꼬리라고 배추밑둥에 달린 뿌리를 참 좋아하셨습니다.

무 맛과 거의 흡사한데 좀더 달짝지근하다고 할까요...??

아마 먹어본 사람만 아는 (?) 그런 향수의 맛일 겁니다.

 






 


 

가시오가피 열매입니다.

채취해서 잘 말려 두었다가 약재로도 쓰이지만 여기서는 그냥 관상용입니다.

지천에 나는 모든 것을 먹기에도 벅찬것이 시골생활인것 같습니다.^^;;;





 

 


  

싸리나무는 아닌데 싸리비 만들때 끝부분에 쓰는 녀석입니다.

싸리나무 인가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졸고 있는 복식이입니다.

요 녀석이 주말마다 맛난 것도 많이 사가고

꼭 고기 구워먹고 남겨주고 하니까 이젠 안사가면

오히려 삐치는것 같습니다.

여름에 덥고 아프기도 하고 해서 살이 쏙 빠졌었는데

추석부터 지금까지 내내 잘먹고 시원해지고 하니 다시

살이 통통 올랐습니다.

저렇게 먹고 졸고 먹고 졸고...그냥 행복해보입니다.

가끔 산책을 나갔다가 몇시간씩 안돌아와서 할아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시골이라 차가 많지 않아 차도 무서워하지 않고 졸졸 따라다니거든요.^^...

털에 윤기가 자르르 한 것이 요즘 딱 예쁘게 보이네요.^^






[황토방 모습 더보기]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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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편안한 풍경이네요~
    저런 곳에서 스트레스 없이 푹~ 쉬다 왔음 좋겠어요

    2010.10.20 12:03 [ ADDR : EDIT/ DEL : REPLY ]
  3. 복싯이가 부럽네요,,ㅋㅋ 황토방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주말엔 사우나에 가야겠어요 ㅋㅋ

    2010.10.20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쵸...저녀석 무지 부러워요...
      이번주에는 사우나도 좋지만..온천도 땡기는데요..ㅋㅋ

      2010.10.21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4. 아.. 강아지의 표정이 ^^;;

    복식이 포즈도 참 멋진데요 ㅎㅎ

    2010.10.20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푸른 하늘이 더 푸르게 보여요. 완연한 가을인가 봅니다. ^^

    2010.10.20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황토방은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멋질거 같아요..
    복식이는 가을을 좀 타는거 같은데요..ㅎㅎ

    2010.10.20 15: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평화로워요 ㅎㅎ

    2010.10.20 16:04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겨운 가을의 모습 잘 보고 ㄱㅏ요.ㅎㅎ

    2010.10.20 1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은 음악 정겨운 풍경과 함께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전 결국.. 목 아퍼 죽겠어요 ㅎㅎㅎ

    2010.10.20 20:08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맙습니다.~~
      가끔은 여유를 가지시고 쉬시는게..ㅎㅎ
      저도 얼마전에...감기땜시 고생좀 했었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2010.10.21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10. 복식이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가을 분위기는 혼자 다 즐기나 봅니다.ㅎㅎ

    2010.10.20 2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겨운 가을의 모습을 보니 왠지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0.10.20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더 설명이 필요 없는 가을 하늘이네요.
    제 맘까지 평온해지는 것 같습니다.
    ^^

    2010.10.20 22:04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맙습니다...
      저도 너무 좋아서 사진기 찾아서 들고 마구 찍어댔었어요..^^ ㅎㅎ

      2010.10.21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13. 황토방의 가을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군요.
    복식이 녀석의 졸음에 겨운 표정이 재밌네요.

    2010.10.21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맙습니다....언제 푸른솔님 사진찍는강좌 한번 들어야 하는데효..ㅎㅎㅎ 이렇게 좋은 풍경을 제가 잘 못담아서요..^^

      2010.10.21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14.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그리운 모습들 이군요
    토란대 밑에서 소꿉놀이 많이 했는데...

    2010.10.21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 아..그런 추억이 있으셨구나...
      저는 토란대 볼때마다..져녀석들 키가 얼마까정 클까..???
      이런생각만..ㅋㅋ

      고맙습니다.~~

      2010.10.22 10:18 [ ADDR : EDIT/ DEL ]
  15. 영월 황토방...
    어쩌면 이곳은 복돌님에게 있어서는 보물창고와 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맛있는 요리가 있고, 부모님의 사랑이 있고, 청정한 자연도 함께 하니 말입니다.
    아~~ 너무나 부럽습니다.^^

    2010.10.22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맙습니다..
      저도 요즘들어서 이런 환경에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고 있어요..^^

      2010.10.26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16. 평화롭고 고요한 가을풍경에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

    2010.10.28 07:01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맙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는데...
      가을이 조금은 더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2010.10.28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17. 저희집 헤라도 허스키라서 그런지 날씨가 추워지니 밥도 더 잘먹고 활동도 더 많아지네요. 여름에 힘들어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개들이 모두 복날을 지나면 원기를 찾나 봅니다. ㅎㅎ

    2010.10.28 10:22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그러고 보니..복날을 지나야 좋아지는 듯한 느낌은 저만 받은게 아니었네요..ㅋㅋ
      고맙습니다.~~

      2010.10.28 10:25 [ ADDR : EDIT/ DEL ]
  18.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직접 먹어본 적은 없네요.
    예뻐서 관상용으로만 두고 있습니다.

    2011.12.15 19:44 [ ADDR : EDIT/ DEL : REPLY ]
  19. 블로깅 오늘 해결할 표현할 수있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우리는우리가 전에는 몰랐 수도 다른 사람과 우리의 일상 생활에 많은 것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언제 까지나 우리가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사용할 때, 그것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2011.12.29 01:41 [ ADDR : EDIT/ DEL : REPLY ]
  20. 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심각하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건 마일은 일반적인 운영 방식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보통 사람이 거부되는 수 있도록 당신을 위해 직원이 될 수있는 전형이다.

    2012.02.01 11:05 [ ADDR : EDIT/ DEL : REPLY ]
  21. 불편된다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이상주의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이상주의를 보호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이것은 부정적인 효과를 공급할 수있는 편리한 아니에요.

    2012.02.05 11:1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