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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비를 머금은 풍경








비를 머금은 풍경




 

꽃입니다.^^

얼마전 올렸던 이름모를 보라색 꽃은 서양톱풀이더군요.^^

가르쳐주신 spk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를 맞아서 한껏 예쁘게 피었네요.

신비로운 연한 보라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롱꽃입니다.

비 맞아서 꽃잎을 아래로 떨군 모습을 하고 있어요.^^

동그란 계란을 닮은 예쁜 꽃입니다.^^

 

 


 


 

포도입니다.

중간 중간 머루도 섞여 있다고 하시는데 제 눈에는 그게 그것 같습니다.

다 익고 나면 머루가 포도보다 송이가 조금 작긴 하던데 다 익으면 조금 알것 같습니다.^^

 

 

 


 


 

사과입니다.

올해는 사과가 나무 한그루에 한개나 열렸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걍 관상용으로다가^^;;;

보고 말아야할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날씨가 좋아서 사과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조롱박입니다.

다 익으면 따서 잘 말려서 바가지로 쓰면 좋습니다.^^

박 속은 먹기도 한다는데...아직 안먹어 봤습니다.^^

 

 


 



옥수수입니다.

저렇게 꼬리(?)가 나오면 머지 않아 먹을수 있게 된다는데요.^^

올해도 다 익으면 쪄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겨우내 간식으로 먹어야겠어요.^^

 

이제 장마가 끝나간다고 하는데요.^^

정말 끝났으면 좋겠네요.

비온 뒤의 폭염과 열대야가 저를 부르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