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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가을빛이 들고 있는 댑싸리









가을빛이 들고 있는 댑싸리




 




댑싸리입니다.^^

좀더 잘 익으면(?) 포기채 잘라서 비로 만들어서 씁니다.

이걸로 방을 쓸면 신기하게도 잘 쓸리더라구요.

꽃말이 겸허,청초한 미인입니다.^^

그러고 보니 청초한 미인의 머릿결(?)같기도 하네요.^^;;;

머릿결 관리좀 받아야할까요? ^^

 


나뭇잎만 가을빛으로 물드는줄 알았더니 댑싸리도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한여름에는 초록의 싱그러움을 자랑하더니 가을이라고

붉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요며칠 가을타령만 하고 있네요.^^

지는 가을이 아쉬워서 그런가봅니다.^^

다가오는 겨울이 얼마나 매섭고 추울지 걱정되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