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 먹고 싶은 길위의 사과 ^^
충주라 그런지 가는 길마다 사과가 풍년입니다.^^
비를 맞은 모습이 더욱 싱그럽게 느껴지네요.
손을 뻗으면 닿을 만큼의 거리에 있는 사과나무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오래전에 이렇게 길가에 있는 사과나무가 정말 좋아서
시골에 살면 사과나무는 꼭 심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제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부모님께서 영월 황토방에 사과나무를 심어주셨습니다.^^
그 사과나무가 이제는 해마다 맛있는 사과열매를 주고 있네요.^^
길을 가다 만난 싱그러운 사과나무에 문득 오래전 일들이 생각났나 봅니다.^^
농부들의 노력이 이렇게 탐스런 사과열매를 맺게 한것 같습니다.
가는 길목마다 사과나무들이 가득해서 지루하지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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