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품 속의 아기 붕어빵 ^^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집 근처에 붕어빵노점이 생겼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춥지는 않아서 손님이 많지는 않지만
지나가는 사람의 발길을 잡아끄는 매력은 있습니다.^^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을 팔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붕어빵의 속도 다양해지고 있네요.^^
팥 붕어빵은 천원에 세 개이고 슈크림 붕어빵은 천원에 두개 반이라고 하십니다.
두개 반??^^;;;
자세히 보니 작은 붕어빵이 떡하고 자리잡고 있네요.^^
물가는 오르고 붕어빵을 반씩 잘라서 팔기는 뭐하고 해서 이렇게 작게 만들어서 파시는가 봅니다.
천원에 다섯개하던것에서 작년에는 네게, 올해는 세개에서 두개반 사이가 되었네요.
그래도 여전히 맛있습니다.^^
무뚝뚝한 아저씨가 파는 붕어빵, 맛은 무뚝뚝하지 않고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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