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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원도

가을 여행 (1) - 강원도 홍천 가는길 들른 가평휴게소



한적한 도로를 달리며 한컷...
서울에서 1시간 남짖 달려..강촌 IC를 바로 나와서는 앞뒤로 시야에 차가 보이지 않는다...
길에서 삶의 여유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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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를 마치고...난 논의 모습...
나는 예전부터...메시멜로를 잘라서 던져 놓은것 같은 요녀석(!?)의 정체가 참 궁금하다~~
걍 비닐이다...(농사용?) 아니...베고난 볏단을 쌓아 놓은것이다...이러면서...
이야기를 나누며....길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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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과 산과 강과 잘익은 벼(나락)가...햇살아래..너무나 이쁘게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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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들 바로 도정해서 밥해 먹으면...참 맛나 보인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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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통된 춘천 고속도로의 유일한(아직까지는^^)휴게소...
참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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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 오면 자동으로 착석하게 되는 식당가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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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의 생활이 있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있는 친구들이 있다... 
  연애중인 친구
  신혼을 즐기는 친구
  아기가 이제 막 돌을 넘어선 친구
  다섯살 딸을 둔 친구
  우리처럼 초등학생 어린이를 둔 친구...
  생활은 모두 다르지만 여행을 가자는 마음은 모두 같았다...^^
  자녀가 없는 친구들이 비교적(?) 시간 여유가 많은 관계로 숙소 정하는 것과 음식 준비등도 
  모두 도맡아 해주었다...
  아이가 학교 가는 토요일이라 학교 파하는 대로 차에 태우고 여행지로 고고~~
  이른 아침까지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가 그치고 맑게 갠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추수를 끝낸 논도 있었고 황금빛을 자랑하는 논도 있었다...
  모두 정겹고 아름다웠다...
  점심을 해결하려고 들른 가평휴게소...
  여느 휴게소 보다 넓고 새로 지어서인지 깔끔함을 자랑하는 듯 했다...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와 어른들을 위한 유부우동, 어묵우동...
  모두 모두 맛있었다...
  내일은 여행지인 홍천으로 떠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