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2.05.18 07:00








공개수업을 다녀와서 ^^




 











초등학생 두 아이의 공개수업이 있었습니다.^^

이 학교는 급식,청소 등으로 부모님들을 동원(?)하는 일이 없고

학교의 행사라면 학부모회의,녹색어머니 정도만 있는 편입니다.^^

(제가 아는 바에 의하면요.^^;;;)

 

급식은 급식소에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계시고

청소는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하도록 하십니다.^^

1학년 초에는 자발적으로 어머니들이 가끔 청소에 참여하기도 하시지만요.^^

 

그래서 학교의 다른 행사(?)는 참여하지 못해도

공개수업만큼은 꼭 가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들이 원하기때문이죠.^^

행여나 아이들이 학교에 오는 것을 꺼려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이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참석합니다.^^

 

작년에는 두 아이의 공개수업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수업의 절반씩만 듣기도 했네요.^^;;;

올해는 다행히 두 아이의 공개수업시간이 오전,오후로

나뉘어져서 오전에 참석했다가 잠시 쉬고 다시 오후에 참석했습니다.

 

오전의 둘째아이 공개수업은 사회수업이었고

오후의 첫째아이 공개수업은 수학수업이었습니다.

두 분 선생님 모두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장난어린 아이들의

질문에도 침착하고 재미있게 응대해주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개수업에 참석하는 부모님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이제 컸으니 안가도 되겠지 하는 마음이 저 역시 있었는데요.^^;;;

공개수업이 시작되기전에 아이들이 뒤를 돌아보면서

우리 부모님이 오셨는가를 확인하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니

아~~내년에도 꼭 참석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선생님 수업을 듣다보니

다시 초등학교로 돌아간 기분도 들었네요.^^

40분의 수업이 10분처럼 짧게 느껴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복돌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공개수업 다닐 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세요.
    곧 가보고 싶어도 못가게 됩니다~~ㅎㅎ
    부모의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 성장에 가장 큰 힘이 겠지요.

    2012.05.18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드디어 금요일!!
    불타는 금요일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2012.05.18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즐거운 하루되세요
    글 잘보고 갑니다.

    2012.05.18 1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부모...그리고..교육.....
    아이들이 함께하는 부모를 느낄수도 있을듯한데요....ㅎㅎ

    2012.05.18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가도 되겠지 했는데요.
      가니까 아이들이 확실히 좋아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2012.05.21 19:42 신고 [ ADDR : EDIT/ DEL ]
  6. 요즘 초등학교 수업 옛날이랑은 많이 다르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재미도 있고요.
    잘 보고 갑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2.05.18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개그콘서트 내용도 자료로 활용하시고
      아무튼 재미있더라구요.^^
      고맙습니다.^^

      2012.05.21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7. 우리녀석들도 몇년뒤면..ㅎㅎ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2012.05.18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에헤 저도 기억이 나네요
    어머니가 뒤에 계신걸 의식하고 계속 뒤돌아 봤던..ㅋㅋ

    2012.05.18 13:46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이가 벌써 초등학생이시군요
    쓰시는 글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어릴거라 생각했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5.18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요즘은 수학도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네요.
    저 때는 194 더하기 몇은 얼마인가 이렇게 배웠는데 말이죠. ^^

    2012.05.18 14:5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군요.^^
      제가 학교 다닐때보다 시청각자료가 좀 더
      풍부하긴 하더라구요.^^

      2012.05.21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아이들 공개수업 후기 잘 보고 갑니다

    2012.05.18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매년 가고 있는데..
    집에서 보는 애들이랑 학교에서 생활하는 애들...
    찬찬히 바라볼수 있어 좋더라구요^^

    2012.05.18 2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요? ^^
      집에서와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다른 면이 보이더라구요.^^
      고맙습니다.^^

      2012.05.21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13. 내가 모르는 곳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실제로 보는것도 참 좋을듯 합니다.
    가끔 유치원가서 몰래 보고 싶을때도 있더라구요 ^^;

    2012.05.19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그런맘이 들때가 있지요.^^
      공개된 장소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는 것이긴하지만 학교생활이 살짝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2012.05.21 19:38 신고 [ ADDR : EDIT/ DEL ]
  14. 정말 잘보구 갑니다^^
    저두 공개수업 참가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여^^

    2012.05.19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1년에 한번씩은 꼭 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2012.05.21 19:37 신고 [ ADDR : EDIT/ DEL ]
  15. 저도 지금 마음은 아이들 학교다닐때에 공개수업을 가려고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2012.05.21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 할때와
      좀 비슷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냥 기분이 좋아요.^^

      2012.05.21 19:37 신고 [ ADDR : EDIT/ DEL ]
  16. 작년에 공개수업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공개수업 후 딸아이가 그랬습니다
    "엄마 선생님이 평소랑 달라"
    평소에도 공개수업때처럼 하면 좋을텥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2.05.21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래도 선생님께서 좀 더 열성적이 되시긴
      할것 같아요.^^
      저도 누군가 보고 있으면 좀 의식될수도 있을것 같더라구요.^^
      고맙습니다.^^

      2012.05.21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17. 공개수업은 엄마몫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이거 부끄러워지는데요...^^

    2012.05.21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머니들이 절대적으로(?) 많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엄마,아빠 시간이 되시는분들은 참석하면 좋겠지요.^^
      고맙습니다.^^

      2012.05.21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18. 저도 부뜨러워지는군요.
    항상 엄마만 참석했는데... 포스팅보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근데 울 아이 공개수업은 언제하지~~~

    2012.05.21 16:0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래도 엄마가 집에 계시는 경우에는
      조금 더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그러죠.^^
      직장생활하다보면 시간내기가 어렵잖아요.^^;;;

      2012.05.21 19:35 신고 [ ADDR : EDIT/ DEL ]
  19. 정말 어릴 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가 나를 잘 보고 있나 궁금해서 끝없이 돌아보고나면- 수업이 끝나고 엄마한테 잔소리를 잔뜩 들었습니다. 하하하~

    2012.05.21 18:56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그러셨군요.^^
      요즘 아이들도 별반 다를게 없더라구요.^^
      엄마,아빠가 왔나 안왔나 확인하더라구요.^^

      2012.05.21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2.05.23 17:29 [ ADDR : EDIT/ DEL : REPLY ]
    •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심해지긴 하는것 같더라구요.
      어린 학년일수록 선생님들 말씀을 잘 듣나보더라구요.
      학생들의 인권도 중요하고
      선생님들의 교권도 중요한데
      그 양쪽이 균형있게 잡히면 참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2012.05.23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21. 수업이 어떤 내용인가~ 하는 마음도 좋지만...
    엄마/아빠가 왔나?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한다면~ 역시 안갈 수가 없을 듯 합니다^^
    내일 제 딸아이도 공개수업이 있는데... 주말에도 출근해야 할 듯 해서, 어쩌나~ 하고 있네요..ㅠ.ㅠ

    2012.06.08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