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끌까끌 밤송이 쉽게 줍기 (쉽게 줍는 방법) ^^
영월 황토방에 밤이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영글었다기보다는 막 떨어지고 있지요.^^;;;
밤들이 모두 입을 아~~벌리고 있네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다 했더니 이렇게
밤송이들이 모두 껍질을 열고 있습니다.
까끌까끌 날카로운 가시들 사이로 밤의 속살이 살짝 보입니다.^^
이미 아래로 떨어진 밤들은 빈 껍데기만 가지고 있네요.^^
밤 나무 아래에 그물망을 쳐 놓았습니다.^^
요렇게 떨어진 밤들을 주워가기만 하면 됩니다.^^
작년까지는 땅에 떨어지도록 두었는데
그러자니 줍기도 좀 귀찮고 흙도 묻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이렇게 그물에 떨어진 밤을 쓱쓱 모아서 담기만 하면 됩니다.^^
추석때까지 열심히 모아서 송편 속 만들때 쓰면 맛있을것 같습니다.^^
추석이 얼른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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