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1. 11. 17. 07:00







끝나지 않을것같은 농삿일 (2)
-.콩털기


 


콩입니다.

작년까지는 된장담글때 필요한 메주콩을 심으셨는데 올해는 검은콩을 많이 심으셨네요.

검은콩 중에서 약간 크기가 작은것이 쥐눈이콩인데 이게 쥐눈이콩입니다.

검은콩이든 쥐눈이콩이든 모두 몸에 좋은것들이니 많이 먹으면 좋겠죠? ^^

쥐눈이콩으로 콩자반 만들어 먹으면 참 맛있더라구요.

예전에는 콩자반 별로 안좋아 했는데 요즘엔 정말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입맛이 변하나봐요.^^;;;

 

 

 


 


 

이 콩을 모두 껍질과 분리해야하는데 말이죠.^^;;;

메주콩은 쥐눈이콩에 비해서 껍질이 잘 까지는

편이라 도리깨로 탁탁치면 껍질과 콩이 분리됩니다.

하지만 쥐눈이콩은 껍질도 더 단단하고 잘 벌어지지 않아서 손으로 까야하더라구요.

말이 쉽지 이 많은 껍질을 언제 다 벗길지 난감해집니다.^^;;;

 

 


 


 

천천히 하면 된다시며 앉아서 껍질을 벗기고 계십니다.

시간날때마다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이걸 다 까려면 한달은 족히 걸릴것 같은데...

어머니께서는 우렁각시가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며칠동안 다 해 놓으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콩 얼마쯤은 콩나물로 키워보신다고 하시네요.^^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것 같아요.^^

검은콩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눈 건강에도 좋고

항암작용도 한다니 검은콩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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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콩 좀 터시나봐요?ㅋㅋㅋㅋ
    나오면 십원에 한대(???) 로 후려치세욥!!! ㅋㅋㅋ

    2011.11.17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희 어머니도 며칠 째 텃밭에서 가져온 콩의 껍질을 벗기셨네요. ^^;;

    2011.11.17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첨보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11.17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 많은 콩을 언제...
    농삿일 정말... 힘든 일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11.17 12:37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저도 틈틈히 도와드리려고 하는데
      그래봐야 평일엔 일하고 주말에나 가능하니 말입니다.^^;;;
      주말에 찾아뵈면 어느새 다 해놓곤 하시더라구요.^^

      고맙습니다.^^

      2011.11.18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저 요즘 갑자기 새치도 늘고 머리도 너무 빠져서 콩 많이 먹어줘야 하는데...
    울 친정은 올해는 콩은 안심었다나봐요.
    힘드셨겠지만...그래도 콩 보니 부럽네요 ^^

    2011.11.17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너무 걱정하시면 되려 더 안좋아질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검은콩,검은깨 맛이 드세요.^^
      저도 많이 먹어야해요.^^;;;
      고맙습니다.^^

      2011.11.18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7. 쥐눈이콩, 저도 좋아해요.
    햅쌀에다 이 콩을 넣어 먹었더니.. 참 좋던데요?

    ㅋㅋ 울 콩농장의 콩이 엊그제 택배로 왔던데요...
    양도 양이지만 때깔이 시원찮더라는... 괜찮은가요?

    2011.11.17 13:56 [ ADDR : EDIT/ DEL : REPLY ]
    • 쥐눈이콩이 효능도 좋고 맛도 좋고 하더라구요.^^
      맛난 콩요리 해드실것 같네요.^^
      여기도 콩이 좀 작고 볼품없습니다.^^
      나중에 다 까서 골라내곤 하시더라구요.^^

      고맙습니다.^^

      2011.11.18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8. 농산물을 손쉽게 구입해서 먹는 입장에서는 전혀 상상치도 못할
    어마어마한 농사일 같아요.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수확의 기쁨도 함께하겠죠?^^

    2011.11.17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럼요.^^
      모두 자식들 입에 들어간다 생각하시면서^^
      힘들어도 즐겁게 하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 정성이 들어가나봐요.^^
      고맙습니다.^^

      2011.11.18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9. 검은 콩이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1.11.17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콩껍찔 까봤는데.. 이거 은근히 손톱이 아프던데요:: 제가 요령이 없는건지~~^^
    정말 제목그대로 끄타지 않을 것 같은 농삿일~ 정말 농삿일은 손이 많아 가네요

    2011.11.17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손톱 아플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손톱끝이 벌어질것 같더라구요.
      농사일에 단단해진 어르신들 손이니까 가능한가봐요.^^

      2011.11.18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11. 이번엔 콩 털기군요~
    잘 보구 갑니다~^^

    2011.11.17 16: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검은콩도 콩나물이 되나요? 아니면 원래 콩나물은 검은콩인가?ㅎㅎㅎ
    저는 콩으로 만든것 중에 두부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2011.11.17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콩나물용 콩이 따로 있긴 한걸로 알고 있어요.
      콩은 왠만하면(?)콩나물로 키울수 있는걸고 알고요.
      아닐수도 있습니다.^^;;;
      검은콩은 일반 콩보다 비싸서 콩나물로 잘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쥐눈이콩은 그 효과도 좋고 가격도 좀 비싼것 같더라구요.^^

      2011.11.18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13. 저렇게 잘 말랐는데도 쥐눈이콩은 잘 안털어지나보군요.

    2011.11.17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잘 모르던 사실인데...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무슨 방법이 있으실것 같아요.^^

      2011.11.18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14. 직접 저렇게 콩을 보지는 못햇는데..
    사진으로 보니 신기하네요..ㅎ

    2011.11.17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시군요.^^
      콩 껍질은 불 땔때에도 좋더라구요.^^
      태우는 냄새도 고소하구요.^^

      2011.11.18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15. 이거야말로 ..진정한 유기농 + 정성의 음식이 되겠습니다 ^^

    2011.11.17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그렇네요.
      이제 콩자반도 한 알씩 아껴서 먹으려구요.^^;;;
      고맙습니다.^^

      2011.11.18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16. 대단하십니다~!
    요즘 먹거리가 말썽인데, 이렇게 유기농으로 재배하시다니 말이에요~!

    2011.11.17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집에서 조금씩 키우니까 가능하신것 같아요.^^
      판매용으로 많이 하려면 도저히 불가능할것 같더라구요.^^

      2011.11.18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17. 농사일은 해뜨기 전부터 시작하여 해가 진 후 까지 이어지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2011.11.17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농사일을 전 해본적이 없는데 대단하신거 같아요.

    2011.11.18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농사일 정말 이거 아무나 할 일이 아닌것 같아요!

    2011.11.18 0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회사일도 그렇고 장사도 그렇고 모두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없나봐요.^^
      더군다나 농사는요.^^;;;

      2011.11.18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1.11.18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보통 처음에는 털긴 하는데요.
      그래도 잘 안털리는 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특히 쥐눈이콩은 더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전문적으로 농사지으시는 분들은 나름의
      방법이 있으실것 같긴해요.^^

      2011.11.21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21. ㅎㅎ그러고보니....
    콩털기에 대한 기억도 스물스물 베어나오네요..에고...
    항상 즐거웠던 시절이 왜 이젠..모두 기억..추억이 되어버린것인지.....

    2011.11.21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