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1.09.28 07:00







나 그렇게 쉬운 남자개 아니예요.^^;;;



 


복식이가 왠일인지 삐쳐있네요.^^;;;

추석 이후로 잘 먹지도 않고 저렇게 새초롬하니 있다고 합니다.

 

좋아하던 토종닭이 낳은 유정란도 잘 안 먹고^^;;;

생선같은 것은 입에도 안대고 말이죠.

그저 고기나 주면 좀 먹곤 한다네요.^^;;;

상전이 따로 없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께서 매일 맛난것만 주셔서 개 입맛을 버려(?) 놓았다고 하십니다.^^;;;

 

 

 

 
 

 


 

"복식이, 일루 와봐."

 

다른때 같으면 낮은 포복으로 꼬리를 흔들며

오던 녀석이 어째 새초롬하니 표정도 시큰둥 합니다.^^;;;

추석때 저랑 놀아주지 않고 식구들끼리만 놀아서 그런가요?

집 안에서 계속 웃음소리, 맛난 냄새가 나는데 저만 혼자 있어서 그런가요?
개이면서 사람도 가리고 음식도 가리는, 성격 소심한 복식이가 삐쳤네요.^^

 

친척 아이들이 와서 공놀이 한다고 툭탁 거리니까 무서워서

며칠을 숨어있더니 아무래도 맘이 단단히 상한것 같습니다.^^

복식이 좋아하는 육포 사가지고 산책 한 번 해주면 맘이 풀릴것 같은데요.^^

제가 이렇게까지해서 저녀석을 달래줘야 할까요?^^

남자개 달래기 참~ 힘든 하루입니다.^^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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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ㅋㅋㅋㅋ
    복식이...ㅎㅎㅎ

    뭐가 그게 무섭다고...ㅎㅎ
    예민한 남자개구낭~!복식이~??

    2011.09.28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개 삐지면 달래기 어렵습니다. ㅎㅎㅎ

    2011.09.28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워~~~ 복식이 너무 잘생겼어요~
    산책이라도 같이 다녀오셔야겠는데요 ^^

    2011.09.28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ㅎㅎㅎ 표정이 상당히 시크한데요...!!
    잘 보구 갑니다.. ㅎ 귀여워요 ㅎ

    2011.09.28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을 타는 걸까요?
    찬바람 부니 쓸쓸한 마음이 드는 건지
    맘 불편한 뭔가가 있는 건지...
    사람이 개 눈치 봐야하니 이거 원~~~ ㅋㅋㅋ

    2011.09.28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래도...가을을 타는듯 해요..ㅎㅎ
      말씀하신대로 제가 눈치를..ㅋㅋㅋ

      2011.09.29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7. 외로워서 그런거 같은데요 저처럼.. ㅠㅠ

    좋은하루되세요

    2011.09.28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복식이 눈을보니 그저 아무거나 막 먹을 견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래도 편식은 건강에 좋지 않은데..ㅎㅎㅎ

    2011.09.28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순딩이 눈빛이군요
    사나운 개는 딱 ! ....무섭더군요 ^^;

    2011.09.28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강아지 귀엽네요..ㅎㅎ 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ㅠㅠ

    2011.09.28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에구... 제대로 삐져버렸군요.
    얼른 달래줘야할 듯 합니다. ㅋㅋ

    2011.09.28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녀석 표정이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라는 신뢰감을 보여주네요.

    2011.09.28 23:06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저에게만은 완전 복종하죠...
      가끔 이렇게 삐져서 그렇죠..ㅋㅋㅎㅎㅎ ^^

      2011.09.29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13. 은근히 성격있는건감요..ㅋㅋ
    아마 관심을 끌기위해 그런건 아닌지..^^

    2011.09.28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제가 생각해도 육포랑 산책이면 풀어질듯해요^^
    그래도 이쁜데요^^ 오늘도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1.09.28 2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하하하 강아지 비위 맞추기가 어렵네요^^

    2011.09.29 0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시크하네요 ㅋㅋㅋㅋ 쉬운 남자개는 아니었군요 헉 ㅎㅎㅎ 차도개 정도 되나요?ㅋㅋㅋ

    2011.09.29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 참 사람도 개도 다른 어떤 동물들도 확실히 소심하면 주변사람들이 좀 힘들군요ㅎ

    2011.09.29 2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1.09.30 20:57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요즘 바쁘다고 산책도 못 시켜주고
      먹을것만 사다주고 했는데...
      요 녀석이 그런것도 간파하는것 같습니다.^^;;;
      성의없이 물질적인 것으로 때운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구요.^^
      성의를 좀 보여줘야할텐데...마음이 좀 바쁘네요.^^

      2011.10.03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19. 복식이 삐진 얼굴도 귀엽네요 >_< 에구 녀석!
    복식이랑 얼른 놀아주세요 흐흐~

    2011.10.05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녀석 달래는데 힘들어요..ㅎㅎㅎ
      주말에 안그래도 산책좀 같이 할려구요~~ ^^

      2011.10.05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20. ありがとうあなたのブログで、あなたのブログも良かったです

    2011.10.21 17:45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사람들 관심이 갑자기 줄어들어서애가 좀 놀랬나바요기분전환으로 산책 마니 다녀주세요.

    2011.12.26 19:1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