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 가면 생우동, 자장, 스파게티 등을 집에서 직접 해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있다...
완전히 사 먹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온전히 내 손으로 만드는 것도 아닌
중간쯤의 인스턴트 같기도 하고...
그래도 요리에 자신 없는 사람한테는 왠지 내가 만든것 같은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는 요리들이다...
주말에 짬뽕이 먹고 싶은데 배달 시키는 것은 내키지 않고 해서 만들어 먹은 생짬뽕요리~~
집에 있던 냉동 새우만 살짝 올려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또 해 먹어야 겠다...^^
마지막 만찬(?!)이라 여기고 간 집 앞 빕스...^^
전에 먹던 홍합볶음과는 좀 달랐다...새우,쭈꾸미, 오징어 등을 넣고 약간 새콤하게 샐러드에 가깝게
맛을 낸 것이 특징....
사진에는 없지만 여름에 시원하게 해 먹던 쌀국수를 요즘은 따뜻한 국물에 넣어 먹을 수 있게 해 놓았다...
베트남식 쌀 잔치국수 쯤 되는 듯 했다...
그리고 대부분 음식들은 별로 변한 건 없는 듯 했고...맛도 여전히 좋았다...^^
늘 배부름의 대미를 장식하는 달달한 카푸치노^^
카푸치노 한 모금과 치즈케잌^^
사실 이것 만으로도 한 끼 식사의 칼로리는 충분히 나올 듯 하지만...
그래도 무한정 샐러드바에 가면 배에 차곡차곡 넣어주는 센스~~^^
누군가 나보고 정말 위대하다고 했다...내 생각도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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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대하신데요^^;
2009.10.30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전 요즘 소화가 잘안되서 많이 먹질 못한다는.ㅠㅠ
부럽기도하구요^^;;
ㅋㅋㅋ 뒤돌아 서면 혹은 정신차리면 정말로 위대한거 같아요....좌절과 함께...ㅋㅋㅋ
2009.10.30 14:02 신고 [ ADDR : EDIT/ DEL ]와...저걸 다....ㅎㅎㅎ
2009.10.30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대단하세요.
입맛만 다십니다. ㅠㅠ
네~~ 큰일이예요...
2009.10.30 14:21 신고 [ ADDR : EDIT/ DEL ]앞에 맛난게 있으면 먼저 흡입하고는 나중에....
뭘먹었는지도 모르게 후회만 한다는..ㅎㅎㅎ^^
그래도 행복하면 쵝오겠죠..?!!! ^^
생짬뽕!! 갑자기 ... 집에 들어갈때 사가야겠다는 생각이 ^^
2009.10.30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넵....생각보다 국물맛이 좋았습니다..
2009.10.30 14:24 신고 [ ADDR : EDIT/ DEL ]느낌은....음....짬뽕국물에 졸면을 같이 먹는듯한 느낌이랄까? ㅎㅎㅎ
오뚝이...상표 였어요^^(자매품 짜장은 완전 중국집 자장과 똑같아요..맛이..^^)
저는...ㅋ 11월부터 다이어트 하려구요~~ㅋ
2009.10.30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음식 보기를 돌같이하라!!
음식 사진 보고도 배가 안..... 고픕...니다..ㅠㅜ..
11월부터 이러면 안되요..(제가 그래봐서..ㅋㅋ)
2009.10.30 14:27 신고 [ ADDR : EDIT/ DEL ]오늘부터 하셔야...아..힘들죠..더구나..주말인데..^^
다이어트 다이나마이트처럼 위험하고 신중히게....힘냅니다. 그리고 오래 씹읍시다... 인내합시다,.
2009.10.30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아....다이나마이트처럼 언제나 결심한 다이어트는
2009.10.30 14:28 신고 [ ADDR : EDIT/ DEL ]펑하고 터져버리는..ㅎㅎㅎ^^
요즘엔 정말 마트에 가보면 쉽게 만들어먹을수있는 제품들이 많터군요.
2009.10.30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저희도 짜장사다가 양파더 넣어서 해먹곤 합니다^^
짬뽕도 맛있을것 같네요~
네....마트에 가면 그 많은 일회성 음식들이..저를 향해서 미소짖고 있으면 지나칠수가 없어요...
2009.10.30 14:30 신고 [ ADDR : EDIT/ DEL ]어찌나 포장들이 이쁘던지....침이 주르르...
절대로 마트가기전에는 배불려놓고 가야 한다능..^^
먹는것도 맛있게 복스럽게 드셔셔 복돌이인가요?^^;;;;
2009.10.30 15:08 [ ADDR : EDIT/ DEL : REPLY ]아 빕스 땡기네요~ 시원한 국물도 땡기고..;;;;
복순이 해야할까봐요ㅜㅋㅋㅋㅋㅋ
ㅎㅎㅎ 제 별명보고 다들 웃으시고 행복하시라고..복돌이 입니다.^^
2009.10.30 15:15 신고 [ ADDR : EDIT/ DEL ]저도..땡겨요..도..ㅎㅎ^^
복순이는 누군가 있어요...어험...ㅋㅋㅋ^^
제 위도 태평양과 같아요ㅋㅋ
2009.10.30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항상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살지만 작심삼일이 됩니다ㅠㅠ
공감 백배~추천꾸욱^^
오...~~ 태평양이란 표현에..완전 동감..ㅋㅋㅋ
2009.11.02 09:41 신고 [ ADDR : EDIT/ DEL ]작심삼일...요거 팍팍 다가 오네요..^^
저도 가끔 집에서 직접 짬뽕을 해먹는데 문제는 면이더라구요
2009.10.30 20:17 [ ADDR : EDIT/ DEL : REPLY ]라면도 넣어보고, 칼국수용 면도 넣어보고 했는데 면 때문에 진짜 짬뽕스럽지는 않더라구요^^
배고픈데 사진보니까 아사 직전이네요 전 식사하러 고고씽합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복돌이님께서 주말 잘보내라고 하신게 어제같기만 한데;;
복돌이님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2009.11.02 09:38 신고 [ ADDR : EDIT/ DEL ]전 오늘도..뭔가 맛나는게 없나 허덕이며 살듯 합니다..ㅋㅋㅋ
으흐... 넘 먹고 싶다. 어쩜 저렇게 맛있게 보이게 찍었을까. ㅠ.ㅠ
2009.10.31 0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ㅎㅎㅎ^^
2009.11.02 09:36 신고 [ ADDR : EDIT/ DEL ]저도 위사진 보니..또 땡기네요..아......~~
ㅎㅎ 전 어제 부페집가서 여덟접시 먹고 왔습니다.ㅎㅎㅎ 오늘까지도 배부른 이 기분좋은 느낌~~
2009.10.31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여덟접시..ㅎㅎㅎ => 유윈^^
2009.11.02 09:34 신고 [ ADDR : EDIT/ DEL ]저도 아직도 음식들이 아른 거리는 것이..ㅋㅋㅋ
ㅎㅎㅎ 잘 먹는것도 복입니다 ^^ ㅋ
2009.11.01 2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그렇죠..건강하게 잘먹는다면..그것만큼 행복이 없겠죠^^
2009.11.02 09:29 신고 [ ADDR : EDIT/ DEL ]다이어트 할려면 일단 외식을 끊어야합니다...ㅎㅎ
2009.11.01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전 다이어트와 관계없는 사람이라 오늘도 아들 태근군과 둘이서 스파게티에 등심돈까스 그리고 돈가스오므라이스 콜라 이렇게 먹었네요....ㅎㅎ
일단 배가 불러줘야..^^
일단 배가 불러줘야...-> 요말씀 완전 동감...^^
2009.11.02 09:28 신고 [ ADDR : EDIT/ DEL ]돈가스오므라이스 ? 오..이거 땡기는걸요..^^ㅋㅋㅋ
원래.. 밥 먹는배와 후식을 먹는 배 는 따로 따로 입니다..하하
2009.11.02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그렇죠....^^
2009.11.02 16:47 신고 [ ADDR : EDIT/ DEL ]저도 그런듯 해요....위가 몇개 있는듯...먹다보면..
그렇게 느껴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