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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농사준비로 바빠질수록 심심해지는 복식이 ^^









농사준비로 바빠질수록 심심해지는 복식이 ^^







고추지지대입니다.^^

고추가 자라면 이렇게 지지대를 해주고 끈으로 묶어줘야 하거든요.

산에 있는 나뭇가지로 이렇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고추를 심을 밭입니다.^^

밭을 갈고 고랑을 내고...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작은 규모의 밭이라 기계를 대서 하기도 곤란하니 사람 손으로 모두 해줍니다.^^

 

 


 

 

나랑 놀아줘~~!

복식이의 애처로운 눈빛을 뒤로 하고

일을 하러 갑니다.^^;;;

 

 


 

 

일 언제 끝나는데??

일 끝나면 나랑 놀아줄거지??

응? 응??

 

 


 


 

그럼 일 끝날때까지 앉아서 기다릴게...

안 오면 올때까지 기다린다!!!

올 때까지 꼼짝않고 기다린다~~~!!!

 

복식이가 요즘 유난히 놀자고 재촉합니다.^^;;;

봄이 되서 농사준비한다고 모두 바쁘니 심심한가 봐요.^^

복식이를 훈련시켜서 밭일에 투입하면 좋겠는데 말이죠.^^;;;

아직 놀자고만 하는게 덜컸나 봅니다.^^

복식아, 밭일 다 해놓고 너 좋아하는 산책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