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2010. 7. 23. 08:00







다이어트에 좋은 강낭콩 껍질까기



 








 


 

영월 황토방 집에 강낭콩이 가득 열렸습니다.

한데 장마가 오고 비가 자주 오니 이 녀석들이 자꾸만 썩으려고 합니다.

약을 좀 주면 낫겠지만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그럴수 없기에...

할 수 없이 어머니랑 콩을 모두 따서 껍질을 까기로 했습니다.

 

저렇게 껍질을 모두 까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1년여 정도는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따로 개별 포장 하지 않아도 모두 엉겨붙어 얼어버리지 않고

손으로 톡톡 쳐내면 한 번 먹을 수 있을 만큼씩 덜어서 먹을 정도가 됩니다.

 

아마도 밥 지을 때 넣어 먹는 것이 가장 간편한 조리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머니께서 검은콩처럼 콩장을 해 먹어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검은콩보다 강낭콩이 부드러워서 오히려 치아가 좋지 않은 분들께는 더 나을거라 하십니다.

또 떡 소로 이용하거나 떡에 같이 넣고 많이 해 먹기도 합니다.

 

원래 다 익은 것이 분홍빛을 띠는 것인데

더 썩기 전에 따내서 조금 덜 익은 녀석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래도 맛에는 별 차이가 없을 듯 싶네요.^^

 

다이어트를 결심하신 분들이라면

삶거나 볶아서 간식용으로 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단백질 덩어리에 살도 안찌는 유용한 간식이지 않을까요??

 

문득 어릴 때 강낭콩 키우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강낭콩을 물에 적신 솜에 놓고 언제 싹이 나고 얼만큼 자라나

관찰했던 숙제였던것 같습니다.

먹지는 않고 관찰만 했었는데

어른이 되니 이제 콩도 맛나고 그럽니다.^^;;;

몸에 좋은 콩 많이 먹고 더운 여름 씩씩하게 견뎌야 겠습니다.^^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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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저도 어릴적 키웠던 강낭콩이 생각나네요. 다른 식물과 달리 정말 잘 자랐던 것 같은데 말이죠.
    문득, 강낭콩이 먹고 싶어지네요. +_+

    2010.07.23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름 고소하고..맛나고..이쁜데...^^
      요녀석 싫어 하는 사람들도 꽤되여~~^^

      2010.07.23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2. 정말 그렇네요. 어릴적에 강낭콩 싹 틔우는 것만 봤던 것 같습니다.
    진짜 맛있는데..그때는 그걸 왜 몰랐을까요?^^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하네요. ^^

    2010.07.23 10:46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더 고맙습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입맛이 많이 변하기는 하죠..^^ !

      2010.07.23 13:54 [ ADDR : EDIT/ DEL ]
  3. 강낭콩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었군요.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0.07.23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콩은 사람몸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점심에 순두부를 먹었는데...

    2010.07.23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 좋은 콩을 왜 유난히 애들은 싫어할까요.....
    복돌이님 주말 잘 보내세요..

    2010.07.23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본능적으로 아이들은 콩을 싫어 하더라구요...
      정말 이유가 궁금하네요..ㅎㅎ^^

      2010.07.23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6. 강낭콩... 참 오랜만에 보네요.. 다요뜨에 좋다니 먹어볼까요??? ㅋㅋ

    2010.07.23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관찰숙제로 강낭콩 키우기 해본 기억이있어요!^ ^
    콩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몸에 좋은거라서 억지로 먹고그래요ㅋㅋ
    진정한 콩맛을 아는 날이 올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7.23 15:17 [ ADDR : EDIT/ DEL : REPLY ]
  8. 황토방에 조목조목 여러가지 농사를 지으시네요 ㅋㅋ
    황토방 어디랍니까~~ 서리하러 가야겄슴다 ㅎㅎㅎ

    2010.07.24 13:26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주천이예요...저도 안그래도..뿌리원댁에 몰래 훔쳐 보러 가려 했는데요..ㅎㅎ^^

      2010.07.26 10:0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