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011.03.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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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office by mudpig 저작자 표시








독자의 항의





미국 종합보험회사의 창설자인 스톤씨에게 한 여성이 이런 항의 전화를 걸어왔다.

"스톤 씨의 책을 두 권이나 읽었지만 돈만 버렸지 뭐예요."


그때 스톤 씨는 외출 중이라서 비서가 이 전화를 받았다.

"당신네 사장이 쓴 책을 읽어보았지만, 하나도 달라진 게 없어요. 남편은 아직도 실업자고, 은행 구좌도 여전히 텅텅 비어 있어요! 나는 나대로 하루에 열 시간을 꼬박 서 있는 싸구려 식당의 종업원이라구요. 사정이 달라지긴 뭐가 달라져요!"



그리고 그녀는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믿는 일은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는 책 내용을 인용하면서 그게 맞는 소리냐고 따졌다.


비서가 물었다.


"그러면 그 책을 읽고 어떤 일을 행동으로 옮기셨어요?"


전화를 건 여성은 한참 생각하다가 대답했다.


"그저 기다렸지요."

그러자 비서는 평소에 스톤 씨가 자주 들려준 충고를 말해주었다.


"어떻게 하면 향상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 쓴 책은 그것을 읽고 나서 무엇인가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어요."
 

그리고 그 여자에게 그 책을 다시 한 번 읽고 마법의 주문이 아니라 실제로 할 수 있을 만한 일을 찾아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했다.


"지식이나 기술을 익혀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러면 부인이 말하는 싸구려 식당의 종업원보다는 보수도 낫고 일할 보람도 있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몇 달 뒤 그 여자가 또 전화를 걸어왔다.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스톤 씨의 책을 읽은 뒤에는 기다리지만 말고 뭔가 행동으로 옮기라고 말해주신 일이 있지요. 제가 그 뒤 어떻게 했는지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녀는 다시 한번 책을 읽고, 실행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남편에게도 읽어보게 한 결과, 남편은 아직도 실직 중이지만 열심히 일자리를 찾아다니고 있다. 그녀는 기술학교에서 속기와 타이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졸업하면 고용하겠다는 회사가 세 군데나 나섰고, 더구나 전에 일하던 식당에 비하면 급료가 배나 된다고 한다.


"아직 갈 길은 멀어요. 빚도 많이 쌓여 있고요. 어쨌든 전진하기 시작했어요.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당신의 말대로 스톤 씨의 책에는 답이 정확하게 쓰여 있더군요."






발췌 : 앞서가는소수/IT,기획,전략,조직관리,역량,리더쉽,CMM,PM,CRM,CIO - 시삽메일
참고도서 : 의욕의 기적(조지 쉰, 문예출판사)

의욕의기적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카네기시리즈
지은이 조지 쉰 (문예출판사,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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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