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2011. 6. 3. 07:00







동네 사람들만 아는 숨은 맛집 발견 ^^
- 아리랑토면



 


 

오늘은 순수하게(?) 동네 사람들의 추천으로 알게 된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물론 이렇게 맛있는 집이라면 다른 분들에 의해서 여러곳에 소개가 되었을테지요.^^

집에서 5분 거리에 이런 맛집이 있는 줄도 모르고 그 동안 멀리 다니기만 했네요.

 

이름이 조금 생소합니다.

아리랑토면이라고 써 있습니다.

낡은 나무판자에 제천시지정 향토음식점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는듯 하고 이렇게 사진을 보고 고르면 됩니다.

토면이라고 되어 있는데 메밀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왜 토면인지 사뭇 궁금하네요.^^;;;

토면 한개와 토리면 한개를 주문해 봤습니다.

토면은 기본면인것 같고 토리면은 고명이 좀 푸짐해 보이네요.^^

 

 



 


 

1984년에 시작하셔서 지금까지 계속 이어오고 계시니 거의 30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그 당시에 방송국에서 맛집이라고 많이 오고 그랬나 봅니다.

사진속에 그 당시의 추억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진속 아주머니는 이제 연세가 제법 지긋해 지셨는데 그 분 그대로여서 더 좋았습니다.

주인장이 바뀌었으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 봅니다.^^

 

 



 


 

메밀을 갈고 면을 뽑는 과정을 직접 하시기때문에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좀 기다려야겠지요??

녹두전도 있는데 녹두 역시 직접 갈아서 부쳐주신다고 하십니다.

이미 두 그릇을 시킨 상태라 녹두전은 조금 무리라고 생각되어서 시키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좀 더 많은 사람과 와서 골고루 시켜서 먹어봐야겠습니다.


 

 


 


 

토면입니다.

메밀면의 특성상 질기지 않고 잘 끊어져서 먹기가 편합니다.

새콤달콤한 냉면의 맛과는 좀 다릅니다.

얼음 육수가 아니었지만 국물이 좀 더 시원하게 느껴지고 담백하게 느껴졌습니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 있던 입맛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게 해 준 맛입니다.

면이 구수하게 느껴지던데 아마도 메밀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토리면입니다.

도토리묵도 푸짐하게 올려져있고 볶은 소고기도 있습니다.

묵은지도 송송썰어서 넣어있던데요.

묵밥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묵밥에 밥이 아닌 메밀면을 넣은 맛인데요.

토면보다 고명이 다양해서 그런지 맛 역시 좀더 풍부하고 다양한 느낌이었습니다.

맛도 조금더 달콤한 맛이 나던데 아마도 소고기 양념에서 느껴지는 맛인듯 싶습니다.

 

 


 


 

따로 주문하지 않았는데 제가 많이 먹게 생겨서(?)인지 사리를 더 주셨네요.^^

물론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이 면만 따로 먹어도 구수한 메밀의 맛이 느껴지는게 아주 좋습니다.

 

 


 
 


 

무양념무침입니다.

식초맛이 많이 나지 않고 개운하게 매콤합니다.

면과 함께 먹으면 그만입니다.^^

 

 



 


 

열무김치입니다.

토면에 요 열무김치만 얹으면 열무토면인것 같은데요.

제가 먹어본 열무김치중에 최고로 맛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머니께 죄송하지만 말입니다.^^;;;

열무의 풋내가 전혀 나지 않고 입에 착착 감기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열무김치를 따로 팔기도 하시던데  저처럼 열무김치 맛에 반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열무김치 사다가 밥에 비벼먹으면 걍 '꽥' 할것같이 맛있습니다.^^

 
 

 

 


 

나오면서 명함 한 장 가지고 나왔네요.

약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꼭!!!다시 한 번 와야겠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충청북도 제천시 교동 | 아리랑토면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복돌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오옷...전통과 맛이 느껴 집니다~!
    저희 동네에도 이렇게 유명한 맛집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ㅠㅠ

    2011.06.03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잘 찾아보시면 아마도 있을것 같네요.^^
      저도 2년 가까이 집 앞에 두고도 몰랐거든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1.06.04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3. 우왕.. 맛있겠어요. 와우 ...울동네에도
    저런 집이 있으면 참좋을텐데요~

    2011.06.03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처럼 더운 날에 딱 좋습니다.^^
      저도 지금 또 먹고 싶기도 하네요.^^
      고맙습니다.^^

      2011.06.04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4. 아이고 침이마구고이네요ㅎㅎ오늘날씨가좀더운데시원하게한그릇하고싶네요^^

    2011.06.03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오늘 낮에 참 덥더라구요.^^
      저도 다시 먹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가끔가야 맛있게 느껴질것 같아서요.^^

      2011.06.04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5. 면 정말 좋아하는데 보기만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토면 생소하지만 무지 맛있을 것 같네요. 메밀면도 묵도 다...
    항상 맛나보이는 것만 소개해주셔서 제 다이어트에 지장이 커요ㅋㅋ

    2011.06.03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직접 먹고 다니니^^;;;
      그래도 먹는 즐거움을 무시할 순 없네요.^^
      저보다 같이 사는 2인이 면을 무쟈게 좋아해서
      자주 가게 되네요.^^

      2011.06.04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6. 글을 읽는동안
    침이 저절로 넘어가네요 ㅎㅎ
    저희 동네에도 숨은 맛집이 있나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

    2011.06.03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맛집 찾는데 성공하시면 올려주세요.^^
      근처에 가면 들릴게요.^^
      맛집에서 맛난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2011.06.04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희 동네에도 이런 맛집이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맛나보입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2011.06.03 18:06 [ ADDR : EDIT/ DEL : REPLY ]
  8. 따끈한 날에 가서 먹으면 속이 시원~~~~해 지겠는데요.
    저는 지금.. 닭 볶는중입니다. ㅎㅎㅎㅎ

    2011.06.03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토면?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요..
    근대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서울에도 있는지 검색 해봐야겠습니다. ^^

    2011.06.03 2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막국수 종류를 이곳에서 그렇게 부르나봐요.^^
      사투리 비슷한...그런것 같아요.
      다음에 쥔장께 여쭤보겠습니다.^^

      2011.06.04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10. 면발하고, 국물이 보기만 해도 정말 끝내 주는군요 ㅋㅋㅋ 저녁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급

    식욕이 마구마구 땡겨 옵니다 ...어뜨 할까요 ㅠ.ㅠ 머 먹으로 가야 겠습니당 ㅋㅋㅋ

    2011.06.03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녁 드시고 가뿐하게 막국수,토면 한 그릇^^
      좀 부담스럽지만 아마도 훌훌 넘어갈것 같네요.^^
      늘 행복하세요.^^

      2011.06.04 21:29 신고 [ ADDR : EDIT/ DEL ]
  11. 비쥬얼이 듁음이군요
    제천 가면 들러 봐야겠습니다 ^^

    2011.06.04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도토리묵과 메밀 냉면이 환상적인 조합일 것 같습니다.

    2011.06.04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 처음보는 곳이네요^^* 장락동까지는 갈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곳이 있다는것을 복돌이님덕분에 알았네요^^;;

    2011.06.04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둘기 아파트 뒷편입니다.^^
      여기는 비둘기 아파트 하면 다들 아시더라구요.^^
      고맙습니다.^^

      2011.06.04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14. 역시 동네에 숨은 맛집이 많아요^^

    2011.06.04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해외에 살면 이런 음식이 제일 먹고파요~
    시고 매운~~~
    면음식~~
    아~~~~

    2011.06.06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토면~이름부터가 정감있어요
    강원도 사투리인가봐요

    메멜국수 ..여름이 곁에 다가와있음을 느낍니다
    요즘 넘 더운디 ...한그릇 시원하게 하고푸네요^^

    날씨두 덥고 그래요~~~ 건강 주의 하시구
    한주 행복하게 보내삼~복돌님^^

    2011.06.07 0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강원도 고성 사투리라는 분도 있구요....^^
      땅의 기운을 받았다는 뜻이라는 분도 계신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고맙습니다.~~

      2011.06.07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17. 메뉴를 보기전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메뉴를 보니 이름이 좀,..... 토면 하니 어째 영......ㅎㅎ

    2011.06.07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좋은거 떠올리시면 될듯 해요..ㅋㅋ ^^
      땅의 기운을 받은..막국수 뭐 이렇게요..^^

      2011.06.07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18. 여름하면 역시 냉면이지요~
    오늘따라 냉면이 땡기네요 ㅎㅎ
    맛난글 잘 보고 갑니다~

    2011.06.07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무래도 토리면이 더 맛나 보이는군요!
    이름난 집은 아니어도 동네마다 찾아보면 좋은 식당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한그릇 먹고 싶네요. ^^

    2011.06.07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저도 토리면쪽에 한표요~^^
      맞아요..근처 식당도 괜춘한곳이 많은듯 해요..^^
      고맙습니다.~

      2011.06.07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20. 아............침이 꼴깍!!!!

    2011.06.08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사진은 침 넘어가게 하고... 위치가 어디인가 봤는데 충북 제천...
    이건 테러잖아요~~~ 서울 촌넘은 어쩌라고요~~~ ㅠ,,ㅜ

    2011.09.16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