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009. 6. 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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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의 결과

 

 

가을 들판을 바라보며 한숨을 짓는 농부가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이 농부에게 물었다.


"올해 벼농사는 어떻습니까?'


그러자 농부가 대답했다.


"올여름엔 병충해가 심할 것 같다기에 벼를 심지 않았지요."


"그럼 다른 농사는 어떻습니까?"


"다른 농사요? 가뭄이 든다기에 아무것도 뿌리지 않았지요."


"그럼 도대체 무얼 심으신 겁니까?"


매우 겸연쩍어하면서 농부가 말했다.


"아무것도 심지 않았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할 테니까요"

 

 


 참고도서: 행복을 나르는 배달부(홍성중, 아침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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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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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타깝습니다.ㅎㅎ

    2009.06.10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짧지만 많은 이야기가 있는 글이네요..^^
    즐거운 블로깅 되세요~~

    2009.06.10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렇게 찾아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09.06.10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3. 음... 저 농부의 개념이 안드로메다인것 같은데... 맞죠? ^^;

    2009.06.10 19:05 [ ADDR : EDIT/ DEL : REPLY ]
  4. 허허 ... 애초에 아무것도 안했으니 걱정할 것도 없다 ... ㅋㅋㅋㅋㅋㅋㅋ

    2009.06.10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