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가 다 익었어요.^^
얼마전에 머루 달린 모습을 봤는데
벌써 이렇게 익었습니다.^^
영월 황토방 하늘을 머루열매로 수놓은듯 합니다.^^
모두 따야 되는데 저렇게 높이 달려있어서 난감합니다.^^;;;
사다리를 놓고 아이들과 따고 받고 ...
덥지만 신납니다.^^
얇은 이불 빨래가 가능할 정도의 대야입니다.^^
올해 머루는 풍년이네요.
왼쪽은 일반 포도와 크기가 별 차이없는 거봉입니다.^^;;;
오른쪽은 머루입니다.
포도와 똑같이 생겼지만 크기에서 차이가 납니다.
먹으면 포도처럼 달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강하게 나는 머루지만
정작 껍질과 씨를 뱉으면 입안에 남는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냥 입에 후두둑 넣고 껍질채 먹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조금은 먹고 나머지는 모두 설탕과 1 : 1 비율로 담궈 놓았습니다.^^
맛이 잘 들면 머루 원액 넣고 시원한 머루음료로 마시면 될것 같아요.^^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58) | 2013.09.03 |
---|---|
무선조종 헬리콥터 건쉽 ^^ (38) | 2013.08.29 |
한여름의 황토방 (68) | 2013.08.14 |
라바를 닮은 옥수수애벌레 ^^ (66) | 2013.08.02 |
영월군 주천 연꽃단지 ^^ (42) | 201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