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0. 7. 7. 07:30









먹지 못하는 사과 ^^







 


주말에 영월 황토방에 갔더니

귀엽게 생긴 사과들이 있습니다.

탁구공만한 녀석들입니다.

언뜻 보기엔 아오리사과 같기도 합니다.

물론 진짜 사과입니다.

하지만 먹을 수는 없습니다.^^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아마 엄청 새콤할 것입니다.^^;;

 

4월까지도 날씨가 종잡을 수 없이 춥더니

어느날은 우박까지 내려서 못먹게 되고

상처입은 사과들을 아버님께서 골라내신 겁니다.

아이들이 예쁘다고 한참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예뻐서 집에 가지고 와서 며칠을 그냥 두었네요.

상하지만 않는다면 집안에 장식용으로 두어도 좋을듯한데

날씨가 너무 덥고 습도도 높아서 오래 보관할 수는 없을듯합니다.

왠지 다 크지도 못하고 먹을수도 없게 되어버린 사과들이

조금 안쓰럽네요.^^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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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사과도 다 있군요~
    먹지 못하는 과일이라니, 존재 의미가 없어 보이긴 하지만
    잘 모르는 어딘가에 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07.07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사실 먹지 못한다기 보다는 나무의 가지치기를 하듯이 과일도 다자라기 전에 골라낸것입니다.
      자라기 전이라..먹을수는 있지만 약간의 신고통이(!?) 따를듯 해요..^^

      2010.07.07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2. 풋사과 잘못먹으면...큰일나지요...
    신맛이 날듯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0.07.07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래도 아이들이 재밌게 가지고 놀았다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죠.ㅎㅎ

    2010.07.07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ㅋㅋ 먹지는 못해도 예쁘기도 하고 수확하신거라 소중하겠어요. 우박으로 아버님의 마음이 상하셨겠어요

    2010.07.07 12:21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우박이라든지..지난번처럼 봄가뭄이라던지...자연재해는 참 어쩔수 없는듯 해요...ㅠㅠ

      2010.07.07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5. 아무 생각 없이 오 맛있겠다했는데. 글을 보니 쓸쓸해 집니다.

    2010.07.07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옷..저는 모형사과인줄 알았더니 시어서 못먹는거군요~ㅎ

    2010.07.07 15:03 [ ADDR : EDIT/ DEL : REPLY ]
  7. 올해는 유난히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모양입니다.
    인위적으로 어떻게 할 수도 없구요..
    눈은 즐겁지만 가슴 저 한구석은 씁쓸하네요.

    2010.07.07 15:41 [ ADDR : EDIT/ DEL : REPLY ]
  8. 앗 먹을수 없는 사과라니.. 완전 안타까움..
    진짜 올해는 유난히 날씨가 변덕이 심하내요. 우리 농가에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2010.07.07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풋사과를 좋아하는 저로선
    맛있어 보입니다 ^^

    2010.07.07 22:2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ㅋㅋ 아오리 사과 좋아하는데...ㅋㅋ 저두 모형인 줄 알았어요~

    2010.07.08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저도 아오리 사과 좋아하는데 ㅋㅋ

    시큼한 그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2010.07.09 10:0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