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013.01.29 09:12


238/365 - This Weather Pisses Me Off
238/365 - This Weather Pisses Me Off by Helga Weber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무적의 삼형제





기념사진을 찍을 때 우리는 '하나 둘 셋'을 셉니다. 달리기를 할 때나 수영장에 뛰어들 때에도 셋을 셉니다. 출발선에서 셋까지 세고 나면 주저없이 시작합니다.


 


'하나 둘 셋'은 마법의 주문입니다. 셋까지 세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어떤 일인가 벌어집니다. 글을 쓸 때, 단어를 한 개, 두 개, 세 개까지 쓰면 셋째 단어가 네번째 단어를 불러오고, 셋째 문장이 넷째 문장을 불러옵니다.


 


세 번째 붓놀림이 네 번째 붓놀림을 끌어들이고, 음표를 세 개 쓰면 나머지 음표가 줄줄이 딸려 옵니다.


 


이렇게 우리는 셋까지만 해내면 됩니다. 그 이상은 미리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이 셋의 친구들이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작품들 즉 책이나 교향곡, 명화가 이런 식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하나 둘 셋' 삼형제가 시작하여 그 위대함을 완성에 이르게 한 것입니다. 이 삼형제는 세상을 끌어들이는 마중물입니다. 물론 누구나 셋까지 셀 수 있는건 아닙니다.


 


적어도 숨쉬기는 가능해야 합니다. 숨을 못 쉬는 사람이라면 애석하지만 셋까지 셀 수 없고, 뭔가에 도전할 수도 없겠군요. 그 나머지 분들은 모두 가능합니다.


 




발췌 : 앞서가는소수/IT,기획,전략,조직관리,역량,리더쉽,CMM,PM,CRM,CIO - 시삽메일

출처 : 행복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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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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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 하둘셋이라 먼가 심오한데요 --음음음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3.01.29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때로는 조급증의 원인일 수도 있죠

    2013.01.29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꼭 인물 사진찍을때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이에요. 하나둘셋! 모델이 뭔가 준비할 시간을 줄 수 있어서 애용하긴합니다. ^^;

    2013.01.29 1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
      시간을 좀 줘야지요.^^
      가끔 자연스럽게 찍기위해서 둘에 찍기도 하지만요.^^;;;

      2013.01.29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4.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던겁니다.
    아이들은 왜 하나둘셋을 세냐고 항의하기도 해요. 그냥 찍지 왜 그러냐고...
    준비할 시간을 주는거라고 해도 싫답니다. 일순간 정지되는 그 순간이 싫은가봐요. ㅋ

    2013.01.29 23:00 [ ADDR : EDIT/ DEL : REPLY ]
    • 뭔가 자연스럽지 못할때가 있잖아요.^^
      자연스럽게 찍고 싶을때는 걍 확 찍는것도 좋지요.^^

      2013.02.05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5. 준비하는 여유를 갖게 해준다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2013.01.31 0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3.01.31 11:3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