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011.05.11 10:55
*splooch!* Gordon Freeman vs. Master Chief
*splooch!* Gordon Freeman vs. Master Chief by Dunechase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믿는 자가 행동한다.





1859년, 프랑스의 곡예사  샤를 블롱댕이 뉴욕타임스 지에 조그만 광고를 냈다.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밧줄을 설치하고, 그 밧줄을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건너겠다는 내용이었다. 그 폭포의 너비는 335m에 높이는 50m나 되었다.

 


블롱댕이 폭포를 건너겠다는 그날 거의 5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는 밧줄 위에 올라서기 전에 군중에게 소리쳐 말했다. "제가 성공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박수를 쳐주십시오!" 사람들은 마지못해 박수를 치며 환성을 터뜨렸다. 그러자 그는 밧줄에 올라섰고,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겨주며 거뜬히 밧줄을 타고 폭포를 건넜다. 군중은 열광하며 환호성을 터트렸다. 그것은 놀라움의 시작이었다.

 

그는 이어 외바퀴 자전거를 타고 밧줄 위를 지나 폭포를 건넜고, 그 다음에는 죽마를 타고 밧줄 위를 건넜다. 심지어 눈을 가리고 폭포를 건너기까지 했다. 도전이 이어질수록 사람들은 점점 더 흥분했고 박수와 환성성도 더 커져만 갔다.

 


박수와 환호성이 잦아들자 그가 다시 물었다.



"제가 어깨 위에 사람을 올려놓고 건너는 것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십니까?"



군중은 이번에는 더욱더 엄청난 환호성과 박수로 응답했다. 물론 모두들 그것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고 믿었던 것이다. 그들은 이미 그가 지금 얘기한것보다 훨씬 스릴 넘치는 묘기를 부리며 폭포를 네번이나 횡단하는 것을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계속 소리를 질러대며 박수를 치자 블롱댕은 군중을 조용히 시킨 다음 이렇게 물었다.


"좋습니다. 그럼 누가 지원하시겠습니까?"

 



순간 어색하고 당황스러운 침묵이 이어졌다. 소리를 질러대며 환호성을 터뜨리던 5천 명의 군중들은 그가 어깨에 사람을 올려놓고 안전하게 폭포를 건널 수 있다고 진정으로 믿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 믿음을 실제로 보여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이다.

 


그때 그 군중 가운데, 그걸 믿는 사람이 한 명 있었다. 블롱댕의 친구였다. 그는 블롱댕의 어깨에 올라탔고, 그리하여 사상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어깨에 올라타고서 나이아가라 폭포 위를 횡단한 첫번째 인물이 되었다.

 

 

 

당신에게 어떤 믿음이 있다며,
당신은 그것을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에 따라 행동할 것이다.





발췌: 앞서가는소수/IT,기획,전략,조직관리,역량,리더쉽,CMM,PM,CRM,CIO - 시삽메일
참고도서: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의 15가지 성공비결(스티븟 스콧, 비즈니스북스)

꿈을실현하는사람들의15가지성공비결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스티븐 스콧 (비즈니스북스, 2004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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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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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대단하네요.. 소름이 돋을정도입니다.
    그나저나 저는 고소공포증때문에 안되겠네요.^^;

    2011.05.11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믿는자가 행동한다~~ 행동하는 실천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2011.05.11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믿는 것과 따르는 것이 일치하지 않음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이 두가지가 가까워 질 수록 좀 더 좋은 세상이 될텐데 말이죠.

    2011.05.11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신념이 강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지요. ^^

    2011.05.11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믿음을 행동으로 옮긴다는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ㅠㅜ

    2011.05.11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블롱댕을 잘 알고 있는 친구군요
    혹시 둘이 연습 한것은 아닐까요
    짜고 치는 고스톱 ㅋㅋ *^^*

    2011.05.11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정말 진실한 친구인듯 해요~ ^^
      ㅎㅎㅎ 그러고 보니 둘이 연습을..ㅋㅋ

      2011.05.12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7. 실화라 믿기지 않는 이야기지만...
    사실이건 사실이 아니건...
    믿음... 그건 꼭 종교에 해당되는 언어가 아님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전 오늘... 잠시 전까지... 酒님을 섬겼지만,
    맨 정신일때 곰곰히 뭔가를 생각해 봐야할 듯하네요. ^^

    2011.05.11 21:11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실화이건 아니건 이글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2011.05.12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8. 믿음이 그만큼 중요한거죠.
    오늘은 좋은말씀 잘 담고 갑니다.

    2011.05.11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믿음이 없다면 단 한순간도 살 수 없죠

    2011.05.11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상당히 어려운 문제네요.
    분명 그 사람은 다 해냈는데.. 막상 모든 것을 걸고 믿음을 가지기엔...

    2011.05.11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1.05.17 14:3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