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009. 4. 20. 15:44

상대를 제압하는 힘

 

 

마추어들이 포커를 하는 곳에 프로 선수가 찾아갔다고 하자.

 

많은 사람은 그가 프로 선수라는 사실 때문에 그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두려움을 느끼며 바라본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실력이 나올 수 없을 게 뻔하다.

 

프로와 아마의 실력 차이가 실제로는 그리 크지 않더라도,

이미 그가 프로라는 것 하나만으로 상대들은 크게 위축된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은 영화에서 나오는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을 프로 선수가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좋은 카드가 나쁜 카드를 이기는 것이 아나라,

강한 이미지가 약한 이미지를 이기는 것이다.

 

뉴욕 양키스의 줄무늬 유니폼이나 레알 마드리드의 흰색 유니폼이 상대를 경기 전부터 제압하는 것처럼 말이다.

(맨체스터의 빨간색 유니폼도..^^)

 

 

참고도서 : 52장의 심리 게밍(이태혁, 이콘)

발췌 : www.seri.org/forum/itleader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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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지요. 그만큼 머리속의 그 이미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더더욱 위축되겠지요?
    긴장의 정도를 넘어서면 안되겠군요!!
    비가 오는 봄의 밤은 참 글루미 하네요. ㅠ_-

    2009.04.20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비오는거 참 싫어해요....
      우울정도를 넘어서는거 같아요....

      글루미라고 하시니 글루미선데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아~ 더 ~ 우울해 진다....

      2009.04.21 11:21 [ ADDR : EDIT/ DEL ]
  2. 전 이 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 ^^
    개인적으로 스타를 좋아하고 오랜기간 했는데..
    가끔 베넷에서 프로게이머 애들이랑 하게 되면...
    저도 모르게 위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고 나면 늘~ 내 실력을 발휘 못해서 아쉬워 한다는 ㅋ

    2009.04.21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베넷뿐이아니고...친구들이랑 할때도...
      걍 혼자 할때보다 버벅대서 지곤 하죠...ㅎㅎㅎ

      2009.04.21 11:20 [ ADDR : EDIT/ DEL ]
  3. 아 .. 그러네요 ^^ 프로 또는 어느 정도의 입지를 알수있는 표식이 있는경우 시작부터 위축이 들꺼같아요.
    그래서 도박은 배짱으로 하는거라는 .... 쿨럭

    2009.04.21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도박뿐일까요?

      세상사는 이치가... 겉으로 보여지는것에 많이 치우쳐 있는게 사실인듯 해요^^

      2009.04.21 11:19 [ ADDR : EDIT/ DEL ]
  4. 삼성경제연구소 글을 보시나 보군요.
    전 요즘 글을 거의 못 읽고 있다는..
    강한이미지가 약한 이미지를 이긴다. ㅎㅎ
    정말 세상이 다 그런 이치로 돌아가는것 같네요

    2009.04.22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넵...가끔그곳에 들러서 좋은글들을 보곤 합니다.
      (예전에 원가에 대해서 논의할때가 있어서..그곳에서 하곤 했지요...^^)

      세상이치가 좀 바뀌었으면 해요^^

      2009.04.23 08:4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