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사과따기 ^^
영월 황토방 마당의 사과나무입니다.^^
새들이 하도 쪼아먹어서 이렇게 그물을 쳐 놓았네요.^^;;;
사과나무가 너무 많다면 모두 그물을 칠 수 없겠지만
저희 가족 먹을 정도의 나무만 있다보니 힘들어도 하나하나 그물을 쳐 놓습니다.^^
이렇게 그물을 쳐 놓으면 새들이 먹을까 약을 치지 않아도 되거든요.^^;;;
사과 한 개 따 보았습니다.
잘 익었지요? ^^
아이들도 자기가 딴 사과 중에서
가장 먹음직스러운걸로 손에 들어보입니다.^^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모두 따버리는게 아니고
익은것 중심으로 먹을만큼씩 따서 먹습니다.^^
나무에서 익혀서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요렇게 각자의 바구니에 조금씩 따서 먹습니다.^^
다음주에 가면 또 익어있을테고 그때 다시 따고...이런식이지요.^^
추석때 황토방에 손님이 오시면 직접따서 드시는 재미도 있거든요.
직접따서 먹는 사과맛, 제게는 가장 맛있는 맛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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