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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어릴적 놀잇감이었던 꽈리








어릴적 놀잇감이었던 꽈리




 



꽈리열매가 익어갑니다.^^
 

요며칠 날씨가 쌀쌀해져서 모두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주황색 껍질이 벌어지면 안에 동그란 방울토마토같은 열매가 달려나오지요.

그 열매를 따서 씨를 발라내고 입에 넣고 불고 놀곤 했는데 말이예요.^^

먹어도 되는 열매기는 하지만 고추맛 같은 느낌이 나서 먹지는 않고

갖고 놀기만 했던 기억도 나네요.^^

주로 여자 아이들이 많이 가지고 놀곤 했던것 같네요.^^

 
 

잎을 먹기도 하고 꽈리열매를 말려서 약으로도 쓰입니다.

열매 말린것을 산장이라고 하는데 해열제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요즘엔 약국에서 해열제 사다 먹지 꽈리를 말려서 쓰지는 않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꽈리 열매 따서 소리내고 놀아볼까 합니다.^^